센트럴 식스 안에있는 대형서점에 가서 것저것 뒤적이며 시간을 보내고 있을때 였다. (예매를 안했기에 차 시간까지 한 세시간정도가 남아있었다..-_-)
그때 그냥 손에 잡히는 대로 집어들었던 책이 바로 이소의 '귀금행' 이었다.
그리고 나는 ... 차 놓칠 뻔 했다...-_-;
깔끔하고 집중력 강한 스토리 전개와 전형적으로 남성적 매력이 물씬 넘치는 주인공
조역들의 비중도 적절했고, 새외와 중원을 넘나드는 빠른 전개가 아주 인상적이었다
덕분에 나는... 차 놓칠 뻔 했다..-_-;
다른 님 들도 (혹 아직 못읽어보신 분들이 있다면) 읽어보신다면 후회는 않으시리라
믿습니다..
참.. 이소 님은 '귀금행' 이후 현재 '곤룡유기' 를 작가연재 란에 연재중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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