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감수성이 풍부한 저는 포풍 눈물을 쏟고 싶었죠.
정말 재밌게 본 소설입니다. 현진건님의 운수좋은날...
어디 그런 소설 없을까요
내가 제일 재밌게 본 소설은 조정래님 소설인데... 그 중에서도 태백산맥, 아리랑. 원래 부터 이런 시대 쪽에 관심이 많아서 ㅇ.ㅇ 해외 소설 중에서는 제일 재밌게 본게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개미와 뇌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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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전 한 닢? 수필인가?ㅋ
츤데레의 전설 김유정 님의 소설들도 일품이죠. 특히 점순이랑 점순이......?
점순이랑 점순이는 뭐죠 ㅋㅋ... 김유정 소설은 교과서에 자주 나오죠. ㅎ 모의고사에도 종종 나오고...
운수 좋은 날... 그 짧다막한 글에 담긴 감정이 어찌나 복잡했던지...
히로인 둘이 둘다 점순이로 이름이 같습니다 ㅋ
"설렁탕을 사 왔는데 왜 먹질 못하니..? 제길 어쩐지 오늘은 운수가 좋더니만..." 하앍
저도 운수 좋은 날 굉장히 슬펐다는. (아주 예전이라 울었는지는 기억도 안 나네용)
"설렁탕을 사 왔는데 왜 먹질 못하니..? 제길 어쩐지 오늘은 운수가 좋더니만..." "저...돈이 생겨서 방금 밥 먹었는데요..." "....." "....." "응애~..."
설렁탕 질렸쓰. 순대국 사와.
"수...순대국은 50전이 더 비싸다고..."
전 한국 소설중에서라면 '날개'의 인트로 부분이 기억에 남더군요.
점순이 하면 봄봄 생각나는 고딩 ㅠ
운수좋은날... 제목부터 내용 전개며 캐릭터 까지... 인물 사건 배경 및 글 솜씨까지 뭐하나 빼먹을 게 없이 뛰어난 작품 같습니다. 더구나 짧기까지해서 임팩트도 강하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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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진기행... ㅇ,ㅇ;ㄱ 김훈 ..도좋고
설렁탕 대사 보니 기억나는군요.... 호사다마
결국 대부분 교과서에 나오는거네요. 결론 : 교과서에 있는 작품이 재밌는게많다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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