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투운동은 좋은겁니다

성범죄는 사라져야하는거고 그걸 위한 미투운동은 무조건 찬성 입니다 하지만 거기서 죄없는 사람이 누명으로 피해를 받는 사람이 분명히 존재하고 있죠 그것도 꽤 많이요

의도와 취지는 좋았지만 나쁜사람들에게 이용당하기 쉬운 허술한 운동이었던거죠

솔직히 극단적으로 비유하자면 지금의 미투운동은 빨갱이 잡겠다고 죄없는 학생들 잡아가서 고문하던 그것과 비슷한 모습으로 변질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피해보는건 진짜 성폭력을 당한 피해자들과 이번 운동으로 성범죄자라는 누명을 쓴 죄없는 사람들이라는게 슬플뿐이네요

[카힌]

프레임이 어찌 된게 다들 긍정작용과 부작용 사이의 의견갈림에 걸려 있는것 같네요.
미투운동의 본질은 사라지고 프레임만남는...

[이통천]

근데 미투 운동은 피해자들이 직접 피해사실을 올리는 거고, 우리나라의 나쁜특징에의해 피해자도 상당한 타격을 먼저 입는게 보통일테니, 껴드는 찌라시나 소문만 조심한다면 문제는 적을듯. 사실 무고나 꽃뱀은 주병진사건때부터 있던문제니 별개로보는게 맞은거죠.

[불타는마룡]

미투운동이라며 무고를 해시태그 달고서 글을 쓰고 많은 사람이 그것에 속아서 지목된 사람을 비난하기 위해 우르르 몰려갑니다 미투운동을 이용해서 무고를 저지르는데 이걸 별개로 보는것은 잘못된거라 생각합니다

[이통천]

자기 실명을 드러내는게 미투아니가요? 익명의 글은 구분해야죠. 구별없이 가져다 기사쓰는 기레기들이 문제인거죠. 일단 익명만 걸러도 어느정도 분리가 돼겠죠.

[어푸]

취지는 좋았지만, 솔직히 취지만 좋은 운동같애요.

[민효신]

미투 운동에 대한 사회적 정의가 필요한 시점이 아닐지... 미투 운동은 '권력적 성폭력'에 대해 신분을 밝혔을 때의 불이익을 감수하면서 고발하는 것이고, 대중도 그러한 불이익을 알기에, 그 용기있는 행위에 대해 '증거가 밝혀지기 전'임에도 신뢰하고 지지하는 것인데... 따라서 인터넷이라는 익명 뒤에 숨어 초성으로 글을 쓰는 행위는 그 내용이 사실이라 할지라도 '익명 고발'까지는 될 수 있을지언정 미투운동과는 다른 것이라고 봅니다. 후자는 사실과 다른 내용으로 악용될 여지도 훨씬 크구요.

[[탈퇴계정]]

미투 운동 좋아요.

선동과 가설 무고에 대한 글에 따라가서 욕설하지 않으면 됩니다.

미투 운동이 욕보이는것은 가짜고발과 선동과 날조, 왜곡과 호도를 해먹는 인간들이 있기때문이죠.

"미투 운동을 흉내"낸 미친것들은 정신병원 독방에 처 넣어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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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고자와 위증자, 그리고 심신미약을 주장하는 자는 형벌보다는 무조건 정신병원 독방에 처 넣고 스스로 제정신 차렸다는 (정신과)의사 100명의 (정신병 완치)진단서가 나올때까지 정신병원에서 나오지 못하게 법으로 격리시켜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