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질문 올려도 될까요? 그냥 개념차이 궁금

아주 저렴한데 규모는 있는 식당입니다

낮에 서빙직원이 한명이고 젊어보이는 30대?

여자분 혼자 뛰어 다니는 분위기입니다

커피가 자판기로 뽑아 먹을수 있는 형태이며

커피는 셀프입니다 크게 붙어있습니다

지방대교수들 40~50대 6명정도

점심식사를 간단히하고난후 커피를

뽑아달라고합니다

직원분 웃으면서 셀프라고 말합니다

돌아서는 직원분 뒤로 "커피는 여자가 줘야

제맛이지" 이러면서 자기네들끼리

투덜거립니다

그리고 나가면서 불친절하다고 합니다

이럴경우 안뽑아준 직원이 문제일까요

뽑아달라고 한 손님이 문제일까요

상황 가게 분위기 읽어주시고

판단부탁드립니다

[칸달라스]

이걸 질문으로 올린 의도가 궁금합니다. 가게에서 셀프라는데 왜 손님이 꿍시렁 댑니까? 뭐, 커피는 여자가 줘야 제맛이라고요? 제정신이세요??? 진심으로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다면....좀 인지 능력에 문제가 있으신거 같은데...

[흔들릴때한잔]

그냥 개념차이를 물어본건데 큰문제가

되나요? 미투 요즘 유행이길래 옛날

생각나서 물어본건데 생각이 틀리다와

다르다 는 말들 때문에 누가 잘잘못했다는게

아니라 그냥 물어본겁니다

[흔들릴때한잔]

저는 뭐가 문제인지 잘 알아서 대처를

똑바로 했다고 생각하고 8년이 지난

지금도 후회는없는데 그때

주위 분위기는 다르더라구요

그래서 사람들의 생각은 참 다르구나 느꼈습니다

전투적인 댓글은 자제 부탁드립니다

[홀어스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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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어스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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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엽]

그 큰 글자를 못봤을 수도 있으니 뽑아 달라고 할 수는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직원이 거절하는건 당연한거고요.
그런데 거절당한 다음에 저딴 소리한거랑 불친절 어쩌고 한거는 문제같아요.

[스톤부르크]

손님 잘못이네요.

[개백수김씨]

앞부분은 뭐 논란이 있을수 있지만 뒷부분의 여자가 줘야 제맛이지는 논란의 여지가 없어보이네요. 잘못해도 참 잘못한건데...

[육감]

답정너 같은데 의미 없는 글 아닙니까? 글쓴분은 저것만 본거라고 한정 한거고 뒷 이야기중 이런게 나올수 있죠. 근무력증에 시달리는 지방대 교수들 모임에서 식당을 들어가서 밥을 먹고 홀서빙을 하는 직원에게 몸이 불편하니 커피좀 부탁 했더니 직원이 커피는 셀프라고 냉담하게 말하고 뒤돌아서 병신이면 병신답게 집이나 쳐박혀 있지 사람 귀찮게 하네 라고 투덜 거렸다. 이에 교수들이 식당을 나가며 불친절한 집이라고 투덜 거렸다. 한편 앙심을 품은 식당 여종업원이 미투 운동에 편승해 본문글과 같은 내용을 sns 에 기재 하자 그것이 진실인양 여겨지며 추잡한 늙은이들로 매도 되어 인생도 명예도 모든것이 부숴지는것은 한순간 이었다. 이런 반전이 있는거라면 큰일 나는겁니다. 분위기 편승 되어서 식당직원에게 이용 당하고 끔찍한 가해자가 되지 않으려면 신중히 지켜 보는것도 방법입니다.

[흔들릴때한잔]

ㅜㅜ 저때 직원이 저였고 오해들 하실까봐

제 삼자 입장으로 적어본거였습니다

[자후]

손님이 아니라 손놈입니다 교수라는 인간들이 말하는 거 참

[지나가는2]

손님 잘못.

[적안왕]

셀프 주유소에서 직원이 안해준다고 투덜거리면 그건 손님이 이상한거죠.

[가르강튀아]

당시 상황중 글에 안적힌 숨겨진 스토리가 없는 이상
답은 정해져 있는듯...
가령,
교수가 팔이 없는 교수였다던가...

그렇다고 해도
"여자가 줘야 제맛" 이지는
방어가 안되네요

[wnsdlwns..]

손놈이 잘못이죠. 당연한거 아닌가요.

[시스나에]

교수라는 것둘이 진상이 더 많아...

[홀어스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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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acks]

다른 사람 생각이 다른게 아니라....이런 걸로 고민하고 질문한다는 건 글쓴이가 상식이 많이 부족한 편이네요.
이건 땅바닥에 침뱉으면 안돼! 남에게 욕을해선 안돼! 와 같이 아주 기본적인 도덕적인 판단을 요구하는 문제인거 같은데요?

[NAman]

답정너가 아니시라면... 이런 당연한 걸 질문하는 이유가...?
이게 생각이 필요한 문제일까요?

[흔들릴때한잔]

제가 많이 어렸을때 주위에서 그랬죠

제가 유별나다고

다들 순응하며 사는데 왜 혼자 튀냐고

그시대와 요즘 시대가 다른다는걸 한번

확인해보고싶어서 쓴글입니다

[도바민]

40대 중반 넘어가는사람들중 일부는 아직도 그런 인식이 있긴 하더군요. 물론 대낮부터 술퍼마시는 사람이었다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