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한건 아니고 가끔 이야기 했던 건강식 버전이 조금씩 달라지고 있어서 그 내용을 소개합니다.
핵심은 심플하게 줄여나가기 입니다.
그러나 아주 안하는거보단 손이 좀 가긴 가겠죠.
제 아침 저녁 건강식은 전에 비하면 확연하게 줄어든 것입니다.
일단 잡곡의 수가 확연하게 줄어 100% 현미에 흰강낭콩과 서리태가 전부입니다.
(생각같아선 현미6:콩4로 정도로 하고 싶은데...가족이 절대 허용하지 않아 콩의 비중이 1/4쯤 됩니다)
아침엔 멸균우유를 싸게 많이 사서 쟁여놓고 그냥 마시기엔 심심한 맛이라 주로 요구르트를 만들어 먹습니다. 여기에 아로니아 분말을 사서 아침에 타먹죠.
저녁에는 녹차가루에 꿀을 넣고 끓인 물 반, 우유 반 해서 따뜻하게 녹차라떼를 즐깁니다.
점점 더 심플하게 줄여나가고는 있지만 요 몇년간 감기는 근처도 온적이 없네요.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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