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만 아낌없이 준다고 하는데, 실제론 엄청 아껴보입니다. 팝업도 들어올 때마다 뜨는 것도 거슬리고요.
혹시나 기존 회원들이 신규로 가입할까봐 연령제한 걸어놓은 것도 참....
"11월 신규가입자만 혜택 드려요." 가 맞는 것 아닌가싶네요.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말만 아낌없이 준다고 하는데, 실제론 엄청 아껴보입니다. 팝업도 들어올 때마다 뜨는 것도 거슬리고요.
혹시나 기존 회원들이 신규로 가입할까봐 연령제한 걸어놓은 것도 참....
"11월 신규가입자만 혜택 드려요." 가 맞는 것 아닌가싶네요.
저도 한 5년 써서 수백 썼는데... 몇몇 작가님때문에 계속 문피아 쓰고있네요.
이번 이벤트 취지는 19-23세 젊은 독자층을 유입시키려는 것 같아요.
젊은 독자층을 끌어들여서 장수하는 웹소설 사이트가 되겠단 발상까진 나쁘지 않은데, 아낌없이 주는 이벤트라고 하면서 그동안 문피아를 이용해온 실질적으로 구매력이 있는 나이대의 사람들(기존 독자층들)을 홀대하는 것 같아 조금 불쾌하기도 하고
19세 미만, 24세 이상도 분명 신규 독자가 될 수 있는데 그 나이대의 사람들이 괜히 이벤트에 기대했다 실망할 것은 생각치 않나 싶어요.
또 다른 문제점은 신규가입자를 추첨해서 골드를 지급하는데, 추첨기준이 충전액과 횟수에 비례한다는 점이죠. 이 이벤트가 성공적으로 진행됐다면, 추첨되려면 최소 십수만원에서 수십은 써야할텐데.... 그래서 얻는 골드가 500~ 최대 3000이네요.
마지막으로 신규 독자 유입을 이벤트를 하는데, 다른 파급력 있는 매체를 통하지 않고 문피아 사이트에 조그마한 팝업을 띄우는 게 얼만큼의 효과가 있을지가 정말 의문이네요.
돈독이 오른 것 같아서 정나미가 떨어져요.
글월 문에 과연 유토피아를 더해 만들어진게 문피아인가요? 혹 관피아와 유사하게 만들어진 말은 아닌가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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