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을 읽기 싫게 하는 요소들

1. 광기 존댓말 캐릭터.. 까진 괜찮은데 생각까지 존댓말로하는 캐릭터. 헌터X헌터 히소카같은 캐릭터 만드려고 하나... 싶은데 넘 읽기 힘들어요

2. 가난한 집의 장남이자 병든 어머니와 !여동생! 이 있으면 아 좀 속이 전체적으로 더부룩하고 우주가 싫어하는 느낌같은 느낌이 듭니다.

3. '싱긋'

제발... 웃었다는 걸 묘사할 다른 말이 많은데 싱긋은 작가의 역량부족이라고 봅니다

4. 나쁜 사람 만들고 까기

예시) MT가니 여후배에게 술먹이려고 하는 선배님을 멋지게 응징하는 주인공. 물론 선배님은 1화짜리 엑스트라라 다음부터 안나옴

5. 백화점에서 점원한테 무시당하고 물건 다사기

작가가 백화점에서 물건 많이 사고싶구나 많이 힘들겠구나 생각듭니다.

6. 제국력 1404년. 황제 에른스트 폰 융 카를 디트리히는 엘윈 왕국을 침공하고...

안궁금함

7. 챕터 첫머리 작중인물 인용 ~~에서 발췌

내 소설이 이렇게 멋집니다 칭찬해주세요 생각이듬.

8. 오크가 취익 하고 울었다

소설 쓰는데 일말의 고민과 노력도 없어보임

9. 게임 시스템 남용

내 공격력은 300이니 저 트롤은 3방컷이고 내 방어력은~

그냥 겜판을 쓰지 생각됨

10. 되도 않는 역사 고증

작가는 분명 도서관에서 책 한권 읽지 않고 나무위키와 위키피디아로 자료조사를 하는구나 그렇구나 스킵생각듬

11. 전문가물 상당수

작가가 전문가가 되려는 노력을 한 번이라도 해봤으면 이런 말랑한 묘사는 부끄러워서라도 못쓰겠다고 생각합니다.

12. 전개를 위해 정박아가 되어버린 주인공과 조연들

캐릭터에 끌려다니는거 보기도 힘들지만 이런 경우엔 작가가 퇴고는 하면서 자기 글 읽기라도 하나 궁금함

뒤로 갈 수록 날림으로 썼네요..

이런 특징이 소설에서 보이면 가슴에 뭔가 얹히는 기분이 듭니다

[사마택]

그럼 어떤 소설을 쓰라는 건지? 한가지 방법은 비장르를 보시면 됩니다.

[궤도폭격]

제가 써놓은 내용을 피해가는 작품도 매우매우 많은데요.

[sicarius]

이런댓글에 찬성 7개 박히는게 현재 문피아 수준입니다. ㅠㅠ

[홀어스로스]

정말 댓글 수준 ㅋㅋ

[[탈퇴계정]]

만약 이런 사람이 있다면 어떤 생각이 드십니까?

[야구를 보기 싫게 만들어진 요소들.

1.맨날 투수는 포수한테 던지기만 함.

2. 포수는 이상한 바가지(?)를 씀.

3. 과장스러운 심판의 '스트라이크!' 판정 모션

4. 빠따만 휘두르는 타자들.

5. 왜 투수 공을 치면 1루로만 달림? 고정관념 쩌네.

6. 어정쩡한 2루타. 1루타도 아니고 3루타도 아니고 2루타는 뭐에 쓰는건지.

등등등

이래서 야구가 보기 싫음.

*

야구도 분명 명경기가 있고 졸전이 있습니다. 그리고 야구팬은 이러이러 할 때 졸전이라고 하지요. 하지만 류현진이나 김병현 같은 투수가 왜 홈런을 못치냐고 고구마라 하지 않습니다. 이 점은 축구도 마찬가지로, 손홍민이 왜 골키퍼를 못하냐고 욕하지는 않지요.

이것은 규칙을 아느냐 모르느냐가 아니라 즐길 마음조차 없기 때문에 나오는 불평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대한민국 축구가 꽤 오랫동안 졸전과 경기력으로 많이 비난을 받았지요. 그래서 말합니다.
'이제 축구만 나오면 TV채널 돌린다.' 물론 이것은 그동안 졸전으로 인한 실망감의 표현일 것입니다.

지금 글 작성자님이 하시는 글이 바로 이 '축구만 나오면 채널 돌린다.' 와 무엇이 다른지 잘 모르겠습니다. 실망감의 표현을 마치 그런 요소는 절대 성공못한다는 듯 말씀하고 계시니까요.

[칸달라스]

그러게요. 저런 요소를 좋아하시는 분들도 많은데 ㅋㅋ

[궤도폭격]

제가 위의 요소를 가진 글들이 상업적으로 성공하지 못한다고 쓰지는 않았는데요. 문피아 베스트 상당수도 저런 글인데요. 제가 하지 않은 말로 절 비판하는건 솔직히 이해가 안됩니다.

상업적 성공과 관계없이 제 취향과 관련된 요소인데요.

그리고 위 요소의 상당수는 취향문제를 넘어서서
작가의 역량과 관계된 것이 많습니다.
명작을 썼다는 작가의 작품에서 '싱긋'이 계속 반복되는글들이 얼마나 있죠?

[홀어스로스]

신고된 글이라 볼 수 없습니다.

[[탈퇴계정]]

어떻게 글을 읽으셨는지 모르겠네요.

제 글은 네 부분입니다.

첫째. 필수요소에 불만을 터뜨린다면 어떻게 보겠느냐.
둘째. 실망감의 표현이다.
셋째. 실망감의 표현을 필수요소에 불만을 터뜨리듯이 하면 되겠느냐.
넷째. 그러므로 실망감의 표현은 달리 표현하시라.

너무 어렵게 썻다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탈퇴계정]]

또한 이 글작성자님이 그걸 이해 못하리라고도 생각지 않습니다

글을 못썻다는 타박이라면, 그건 님이 제기하고 계시니 어찌되었건 인정합니다.

[홀어스로스]

비유 잘못하신거 맞구요. 그리고 또 글을 못쓴게 아니라 애초에 이해를 못하셨어요. 님이 어떤 소설을 보는지 모르겠지만 위의 항목은 절대 필수요소가 아니구요. 저거 안넣고 성공한 글들이 많으니깐요 ㅎ. 결정적으로 님 맘대로 사람을 이상하게 만드시는중이구요 궤변으로. " 왜 투수 공을 치면 1루로만 달림? 고정관념 쩌네" ㅋㅋㅋ이거랑 저위의 요소들이 같다고여? ㅋㅋ

[홀어스로스]

ㅋㅋㅋㅋ아니 그니깐요
첫째. 저게 왜 필수요소냐고여. 실제 필수요소든 아니든 저 작성자는 필수요소가 아니라는 전제하에 쓰는 글이나 다름없는데.
둘째. 실망감의 표현을 "장르 소설" 에 하는게 아닌데 왜 그렇게 끌고가요. 저런 요소를 쓰는 "뻥축구" 같은 글 같아서 싫다고 하는건데여
셋째. 이건 뭔소리에요 진심? 첫번째랑 같은 말이죠?ㅋㅋ
넷째. 실망감의 표현을 저런 요소가 아니면 안보겠다는건데 뭘 달리 표현해야하죠? 욕을 했나요? 정당하지 못했나요?
이해하시겠어요?
글은 자기가 특정 소설들의 특정요소가 맘에 안들었다 그건데 댓글들 반응이 가관이네요. " 그럼 뭔 글을 써야하냐~" " 그냥 소설을 싫어하는거 아니냐~" 등등

[[탈퇴계정]]

제목이 읽기 싫어지게 하는 요소들이라 하고 나열되니까 필수요소처럼 보여서요.
마지막이 언짢다로 끝나서 실망감의 표현이라고 본인도 알고 쓴다고 여겼고요.

그래서 스포츠 규칙을 무시하는 것처럼 쓰면 글작성자님도 달리 보이겠구나 하고 썻고요.
당장 댓글들도 스포츠 규칙을 무시하는 사람을 보듯이 달렸으니 틀리지 않았다 여깁니다.

님이 말씀하시듯 댓글이 " 그럼 뭔 글을 써야하냐~" " 그냥 소설을 싫어하는거 아니냐~"
등으로 달리는 것은 그러해서 달리는 반응이지. 님이 말씀하시듯 뻥축구가 싫다고 받아들인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런 느낌을 전하고자 하였고요.

어째서 이 글작성자는 이 글을 썻을까? 그것은 실망스런 것이 있었다. 그래서 실망감의 표현을 말하고자 한 것이었을 테니까 나쁜 말이 아니다. 이것은 토로하는 것이다.

다시 한번 생각하여 토로 하는 것은 실망이 너무 많았기 때문이지 증오하는 것은 아닐것이다.

그러므로 실망감의 표현은 달리 하면 될텐데 욕먹겠구나.

이런 사고회로를 거쳐 글을 썻습니다. 비웃으시던 구워드시던 그건 아무래도 좋고요. 글을 왜 썻나 어떻게 썻나 다 밝혔으니 더 말할 필요는 없겠죠.

안타까운게 있다면 미처 보지 못했는데, 저 글작성자님도 딱히 살펴보신게 아니고 옳으냐 그르냐만 보신게 안타깝기는 하네요.

만일 이 글작성자님이 다른 표현을 썻다면 강호정담에서 모두 공감하면서 최소한 " 그럼 뭔 글을 써야하냐~" " 그냥 소설을 싫어하는거 아니냐~" 이런 식의 댓글은 달리지 않았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럼 다 밝혔으니 이만.

[금빛돼지]

솔직히 5번은 잔인하네요.
나중에 부자되면 저거 꼭 한번 해보고 싶은데 ...
허름하게 입고가서 무시한는 점원 옆가게 가서 우르르 사는거 ㅋㅋㅋㅋ
가난해서 저런게 꼭 해보고 싶어요 ㅋㅋㅋ

[궤도폭격]

솔직히 저기 있는 내용들 저도 해보고싶은데(ㅋㅋ)
다만 작가는 글을 목적을 가지고 쓰잖아요.
그런 내용을 글에 포함시키는 목적이 뭔가 생각해보면..
거부감이 자연스럽게 드는건 어쩔 수 없죠

[타타르]

독자야 어차피 계속 유입되니 두루 견식하지 못하거나 혹은 연령대가 어리신 분들의 경우 좋아할 만한 소재가 일부 보이기는 합니다. 다만 이 같은 경우들에도 소위 말하는 필력으로 호불호가 갈릴 수도 있다고 봅니다. 글쓴이 님의 취향 자체는 존중할 만 하네요. 워낙 흔한 소재고 지뢰도 그만큼 많다보니.

[아그룬타]

저도 어릴땐 저런 요소들이 신기하고 재미있고 흥미있는 요소였는데
갈수록 그냥 작가가 쉽게 글을 쓰기 위한 장르소설의 관습 정도 밖에 안되는구나 하고 생각합니다. 더 양질의 고민과 경험이 묻어나는 작품을 읽고 싶은 욕망 같습니다.

[무례한]

자 이제 지나가는 독자 원 투, 작가 원 투,관계자 원 투 나와주세요..^^, 맨날 똑 같은 댓글러들만 출현하니 이제 성향파악까지 다 되서 대략 어떤 글들이 나올것 까지 그의 파악되어 갑니다,이게 게시판운영자가 원하는 아름다운 광경일 수는 있으나 구경오는 사람에게는 그의 재앙급입니다,,,소설판이나 게시판이나 어째 그렇게 다 닮아 가는지.ㅎㅎ

요번에는 답도 없어요, 다들 자기 취향은 이런데 이런 건 싫더라 정도인것 같은데..조금 디테일하다 뿐이지 다들 의도는 자기 취향은 이렇다로 보입니다, 여기 게시판에 항상 나오는 논제를 조금 풀어서들 말씀하신다고 봅니다,저한텐요.ㅋ 이거 양방에서 한 비추 30넘길 수도....

[[탈퇴계정]]

12번까지 하나도 안나오는 그런 작품이 뭐가 있나요? 읽어보겠습니다

[부지화]

으허 뜨끔하는 요소들이 꽤 있네요...

[이가한조]

저 요소 하나도 없는 작품들 많다고 하는데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패왕무적]

추가하자면..
교통사고 났는데 병원비 때문에 망했다(상대 보험회사에서 다나옴..)

아무것도 아닌일로 열받아서 다 죽인다..

몇십년 몇백년 몇만년을 산 사람이 생각하는것은 초딩이다..

갑질에 신물을 냈으면서 본인은 초갑질을 한다..

반칙하는 것들 뭐라 하면서 본인은 치트키 써서 한다..

귀찮은것 싫다고 하면 나중에 본인이 일을 엄청나게 만든다..

[홀어스로스]

신고된 글이라 볼 수 없습니다.

[사마택]

신고된 글이라 볼 수 없습니다.

[호영(虎永)]

저 요소가 소설의 재미완 상관 없다고 생각해요.
저런 내용이 들어가고도 재밌는 소설이 많을 테니까요.
궤도폭격님도 나는 이렇다며, 자신의 생각을 밝힌 거지 저렇게 쓰지 말라는 뜻은 아닐 거라 생각합니다.

[대추토마토]

야구에 비한다면..

야구를 보기 싫게 만드는 요소들.

1. 맨날 불펜은 방화만함. 1투수당 1실점은 기본. 선발내려가면 보기싫음.

2. 타자는 전부 강풍기. 치는 꼴을 못봄. 공격 3분 수비 15분 짜증남.

3. 우리팀 경기할때만 심판 스트라이크존이 엿가락처럼 날뜀. 오심심판 다죽어라.

4. 프로선수가 뻑하면 에러질에 본헤드플레이함. 돈내고 이런거 봐야되나 싶음.

5. 우리 감독은 멍청해서 맨날 좌우놀이함. 그러다 맨날 털리면서 매번 또함. 사람인가 싶음.

6. FA만 되면 선수 다 빠져나감. 내년시즌도 볼 맛이 벌써부터 안남. 야구 보기 싫다 정말.



뭐 이런것들이 되겠죠.

저런 악조건 속에서도 명경기는 피어나니 '야구 몰라요'가 되는거고. 야구팬들은 늘 불만을 토로하지만 또 믿고 다음 경기를 보러 경기장을 찾죠.

아, 믿을맨이 된 선발 경기에 관중이 더 몰리는것은 작가의 네임밸류와 비교해도 되겠죠?

그래서 토리다스님 발언은 이상하다고 여깁니다.

[정평]

에구 ㅋㅋㅋ 저도 몇 가지 부분에서 뜨끔했네요.
앞으로는 조심해서 더 양질의 소설을 쓰려고 노력해보겠습니다!

[대추토마토]

덧붙인다면, 야구와 연재는 상당부분 비슷하나 연재가 훨씬 조건이 좋아요.

위의 내용들을 말하면 야구는 늘 시즌 전체를 보고 풀어가야 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부분이 있다. 라고 변명하고 빠져나갈 구멍이 있다지만, 사실 연재는 그 전체를 본다고 할 지라도 투입할 자원의 한계가 정해져있지 않으니까요.

본문에 열거된 항목들을 보면, 한두개 정도에만 이것은 취향차이가 아닐까 의문이 생길 순 있지만, 그 외의 요소들은 사실 억지코메디로 쓰기에도 없는게 나은게 사실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냥 장르판이니까 무시되는거죠.

[대추토마토]

위 열거된 12개항목에 해당되지않는 소설로 당장 떠오르는건 월요일 유료예정인 70억분의1의 이레귤러가 있네요.

[최유]

2. 그 유명한 달빛조각사 그럼.<--이거 안보셨음?

3. 언제 쓰느냐에 따라 다름. 단순히 이 단어 하나로 작가 역량 부족을 운운하는건 아니라봄.

4, 5 이 역시 클리셰임. 어떻게 쓰고 어떻게 푸느냐의 문제일뿐

6. 무협의 최고봉이라는 영웅문이 저렇게 시작함.

7. 이렇게 시작하는 명작이 있지만 기억 안남. 아무튼 잘 사용하면 문제 없음.

8. 오크가 취익 울었다. 이 문장 하나로 고민과 노력을 운운하는게 웃김.


11. 작가가 전문가가 어떻게 됨? 작가는 천재가 아님. 의학드라마봐도 그 직업에 종사자는 못본다는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님.

[패왕무적]

달빛 조각사가 몇년전 글인가요.. 그 글 재미 있게 읽었는데 똑같은 설정이 계속 반복 되니까 보기가 힘들어 지는거죠..

[wwwnnn]

언급한 항목이 대부분 클리셰인거도 맞고 잘쓰는 사람은 클리셰 남발해도 재밋게 쓰는거 맞죠. 근데 대부분은 클리셰만 남발하죠.

[Nikcoope..]

댓글들 점점 더러워지네 이 글이 불편함? 글이 문제가 아니라 당신이 문제같은데? 단순 자기 취향 말한건데 그렇게 반응하면 자신이 그랗게 쓰는 작가라서 불편하다는건가 그냥 그런 사람도 있다라고 받아들이면 되지 어떻게든 비하하거나 시비걸라고 ㅉ 욕만 안쓰지 인성이 딱 보이네 에효

[미노루]

옛날 무협소설에 자주 등장했던..
주인공이 복수를 할려할때 어디선가 스님이 나타나서..
생명은 소중하니 살생을 그만둬라..어쩌구 하다가...
그럼 소생이 살생을 막겠소이다..라면서 주인공과 싸움..

하지만 소림사 본진이 털리거나 동료스님이 죽으면..
"감히!!내 오늘 살계를 열겠다!"라며 수십 수백명을 때려 죽임..
이런 장면 나오면 진짜 못보겠던...

[탄산충]

히소카는 반말캐 아니었어요?

[홀어스로스]

ㅋㅋㅋㅋ남의 말에 비꼬고 돌려서 까는 사람들이 또 자기 의견은 존중 해주길 바라네. 그래놓고 하는말이 왜 남의 의견에 욕하냐는거네. 진짜 내로남불의 끝이다.

[[탈퇴계정]]

이 글이 기분나쁘신분들은 어감때문에 아닐까요
'소설을 읽기 싫어하게 하는 요소들'그러니까 마치 이 요소들은 소설을 누구든 읽기 싫어지게 만드는 마법의 클리셰들이다 하고 못박는거같잖아요.
하려는 말씀은 '내가 소설을 읽기 싫어하게 하는 요소들'으로 보입니다만, 사소한 문장 구사의 차이가 느낌을 바꾼다고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