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범람하는 퓨전무협 혹은 무공이 등장하는 퓨전 소설을 보면 안타까움을 금할수가 없습니다. 무협이라는 장르에서의 액션이라는건 무엇일까요?
검이나 창같은 냉병기를 들고 검기 쓰고 강기좀 써주고 신체능력 높여주면 그게 끝일까요? 구 무협부터 읽어온 무협지를 좋아하는 독자로써의 의견을 말씀드리면 그건 정말 식상하고 무협장르의 소설을 읽을때 기대하는 액션의 최소한의 만족감도 느낄수 없는 부분입니다. 판타지 세계관을 예로 들어봅시다. 소설에 등장하는 마법사가 처음부터 끝까지 파이어볼만 씁니다. 조금 발전시키면 압축 파이어볼이나... 다중 파이어볼정도 쓴다면 어떨까요? 텔레포트, 정신계 마법, 플라이, 타임스톱, 소환마법, 정령마법 등등등 아무것도 쓰지 않고 말이죠. 판타지 소설을 읽을때 독자가 기대하는 마법에 대한 기대치가 있을텐데요 과연 얼마나 만족될까요? 무협도 마찬가지 입니다. 정종무공 사도무공 마공 등등...여러가지 분류가 있겠고.. 무공은 권 장 지 각 이마 어깨 무릎 등등 신체의 모든 부위를 사용해서 적을 살상하는 방법입니다. 그냥 냉병기 들고 검기나 강기 정도 나오는거 보면 너무 싱겁습니다. 또 나루토의 예로 들어보자면 각종 환술등이나오져 이타치의 동술은 너무도 멋지게 표현됩니다. 이타치의 동술도 무협액션의 한가지로 해석도 가능하고 무협지에서 표현하면 얼마나 멋지겠어요? 문피아 무협지중에서 꼭 그런 무협액션을 읽는 날이 왓으면 좋겟고.. 마지막으로 한가지만 말하겟습니다.
천마..... 그는 이제 놓아줍시다. 더 이상 보기 힘듭니다.
특히 천마와 헌터물의 조합은 이제 무조건 피하게 됩니다.
그렇습니다. 이제 놓아줄때가 된 것이죠.
오타는 너그러이 앙해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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