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전 참여한지 3주차입니다.
조금 전에 오늘치 원고를 끝내고 나니,
꼭 13편, 85,000자를 썼더라구요.
조회수와 선작수 댓글수에 연연하지 않은지
벌써 오래고, 그저 올리는 데 급급해졌네요 ㅎㅎ
이번 주는 위기의 연속입니다.
그날의 원고를 그날이 끝나기 몇 분 전에 올리고 있으니 말이에요 ㅠㅠ
주말에 긴급출장이 잡히는 바람에
비축분을 전혀 만들어놓지 못해서 이 사단이 났지요.
으, 직장생활을 하며(+결혼생활)
공모전에 참여하여 30화, 15만자를 채운다는 건 정말 힘든 작업이네요.
(물론, 전업작가 분들처럼 하루에 몇 만자씩 채우는 건 아예 상상도 못할 일이구요.)
하루에 몇 시간씩 잠을 줄여가며
어찌어찌 3주차까지 끌고는 왔지만,
끝까지 완주할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ㅎㅎ
그래도 몇 안되는 독자님들을 위해서
제 자신을 위해서 힘내봐야지요.
저처럼 직장생활하며 글 쓰시는 분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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