씹는게 불편해서 아무생각없이 병원갔는데 신경치료를 해야한다고 하더군요.
X-RAY찍어서 설명해주시는데 아말감으로 때운 곳 거의 대부분이 충치를 먹어서 이 3개를 신경치료를 해야한다고 합니다. 치료후에 계산해보니 치료비용이 하나당 50정도 들어갈 것 같다고 하시네요. 네이버 검색해보고 느낀 것이 싼게 비지떡이라고 아말감으로 때운 부분은 안쪽에 100에 100 충치가 생기니 사기나 금으로 전부 바꿔야 될 것 같아요. 소잃고 외양간이라도 고치는 심정으로 칫솔은 기본이고 치실과 가그린 사오는 길입니다. 치과치료는 치료할때 무서운게 아니라 치료비용이 무서운 것 같습니다는 거짓말이고 마취하고도 쫄아서 몸에 힘주고 있는데 의사선생님과 간호사분이 웃으시더군요..거기다가 간호사분왈 “왜그렇게 무서워하세요. 몸에 힘좀 빼고 있으세요”라니.. 귀찮다고 치료 늦추지마시고 제때제때 치료들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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