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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99 푸른달내음
작성
17.02.28 21:23
조회
879

 ebs에서 시험한 엘프의 식생활을 체험해보는 현대인들의 모습입니다.


 


 1분 10초 경부터 7분 20초 경까지 보시면 됩니다.

 한편 판타지 세계의 엘프는 ‘고기도 먹지 않고, 그냥 숲 속에서 생과일과 생채소만 먹고 산다.’는 식으로 서술되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위에 나오는 영상을 두고 봤을 때 그러한 소설에서 나오는 판타지 세계의 엘프는
1. 셀룰로오스도 소화해 에너지원 및 신체 구성 성분으로 전환시킬 수 있다.
2. ‘마나’ 또는 ‘자연의 특별한 힘’을 이용해 인간이 식품에서 얻을 수 있는 열량 이상의 에너지를 얻을 수 있다.
3. 사실 생채소와 생과일만 먹는 엘프의 식생활은 잘못 알려졌다. 알고보면 엘프들도 고기를 먹거나 요리를 해서 먹는다.
4. 사실 판타지 세계에서 알려진 엘프의 모습이 잘못되었다. 엘프들은 키크고 늘씬한 체형이 아니고, 장수하지도 않으며, 지능이 높지도 않다.
등의 여러 설명 중 하나 이상의 설명이 붙어야 합니다.

 여러분들 생각에는 어느 설명이 가장 적절하다고 생각하시나요?
 

Comment ' 11

  • 작성자
    Personacon 맨닢
    작성일
    17.02.28 22:12
    No. 1

    짜가운ㅋㅋㅋㅋ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88 barbaria..
    작성일
    17.02.28 22:27
    No. 2

    4번이 가장 맘에들기는 하지만 마지막 동심을 담아서 3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6 묘한인연
    작성일
    17.02.28 23:21
    No. 3

    화식에 익숙한 것도 이유겠죠.어릴때부터 생식을 했다면 가능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지금의 우리 육체는 그 긴 진화의 시간을 보낸 후이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6 옥탈플로
    작성일
    17.02.28 23:24
    No. 4

    판타지 세계의 과일, 채소등이 이곳과 구성 성분이 다른게 아닐까요 ?
    뭔가 ...... 짜가운 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9 부정
    작성일
    17.02.28 23:31
    No. 5

    소처럼 되새김질하지 않을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탈퇴계정]
    작성일
    17.02.28 23:33
    No. 6

    엘프가 초식동물일 리는 없을 테니..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desperea..
    작성일
    17.03.01 04:40
    No. 7

    사실 따지고 보면 현실적으로 엘프 같은게 존재할 리가 없죠.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페르딕스
    작성일
    17.03.01 12:30
    No. 8

    톨킨의 엘프는 늘씬하고 키가 큰 종족이지만, 톨킨의 판타지관을 계승한 정통판타지 계열에서는 오히려 엘프가 키가 작고, 쉬프쪽의 재능을 가진 요정족으로 묘사되죠.
    구전을 모아 재구성한게 판타지 세계관이니, 유럽 각자의 엘프 구전을 비교하면, 키가 작고 제멋대로인 쪽이 많아서...

    찬성: 1 | 반대: 1

  • 작성자
    Personacon 페르딕스
    작성일
    17.03.01 12:39
    No. 9

    북유럽 동화에선 엘프가 숲에 살지만, 다른 쪽에선 대부분 엘프가 땅을 파고 살아요.
    땅을 파고 살지만, 광부일을 하는 건 아니고...
    드워프는 숲에 살고, 마법에 익숙하죠.
    아이는 직접 키우지 않고, 인간의 아이를 가져가서, 노예로 키우고, 자신이 혹은 자신의 아이를 인간의 아이와 바꿔치기 한다고...

    그러니, 자신의 아이가 아닌것 같으면, 애기를 숲에 가서 두고오는 겁니다.
    그러면, 난장이가 데려가서 그냥 키운다고...
    자신의 애기를 버리는 시대에 죄책감을 줄이기 위해 생긴 동화...

    그리고, 동화가 실제로 사실이 된 역사죠.
    숲에서 불구자나 장애인들이 정말 모여 살면서, 자신들이 저주나 마법을 한다고 하고, 그걸로 먹고 살았습니다.
    도시에서 애기를 숲에 버리면 주워서 키우고...

    찬성: 1 | 반대: 1

  • 작성자
    Personacon 묘한(妙瀚)
    작성일
    17.03.01 18:40
    No. 10

    4요...구전속의 엘프는 원래 작고 빼빼 마르고 그랬죠
    그러다가 톨킨의 엘프에서 키가 커지고 dex 높아졌다가 그게 일본에 RPG에 가서 미남 미녀가 된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리고 그게 다시 반지의제왕 영화로 가버리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아저씨냄새
    작성일
    17.03.02 09:44
    No. 11

    현실적인 해석? 인가 보네요.
    드라마에서 다큐멘터리를 찾는 느낌이들지만 4개중에서 고른다면 1 또는 2번.
    사전적 정의에 따르면 요정이라고 하니까요. 새벽이슬만 먹고도 산다는 팅커벨 같은것도 있고 말이죠.

    참고로 지금까지 대중적인 미인형 엘프가 본격적으로 널리 퍼진건 역시 로도스도 전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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