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믹과 액션이 같이 해서라고 말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전 의외로 디테일한 액션에서 만족했습니다.
예전 드라마 중에 시티헌터, 무사 백동수 등을 초반 몇화 보다 만 이유가 이 액션이 겉으로는 화려하게 보이지만 눈에 자꾸 밟히는 부분이 많아서 였습니다.
영화 공조의 액션은
아주 깊이 파고들면 모를까
대략적으로 보면 화려함 보다는 내실 있는 잘 짜여진 액션이더군요.
아쉬운 부분은 액션보다는 몇몇 상황들이었습니다.
그러나 크게 문제될 정도는 아니니 그냥 넘어갈 줄 정도...
유해진이 부두에서 김주혁과 만났을 때 상대도 되지 않을 것 같았지만
어떤 대단한 방법이 아니라 위급한 상황에서 다리를 살짝 걸고 넘어 뜨리는 부분,
현빈이 갑자기 나타나서 차기성 부하들을 해치우는 장면등을 보면
그게 헐리우드에선 종종 보이나 국내에선 잘 보이지 않는 장면들이었기 때문에 꽤 좋은 느낌이었습니다.
대단한 액션이라 칭찬한다기 보다는 이 정도 액션으로 꾸미면
이야기 진행에 플러스가 되면 되었지 마이너스는 아니라는...
대개는 마이너스인 액션이 많아서 하는 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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