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L마트에서 페리오46cm를 샀는데, 가판대에는 3,950(?)인가 했는데 계산 후에 보니 영수증에 찍힌 것은 7,900원.
이게 뭔가 해서 인터넷 검색해봤습니다.
인터파크에서 3,880원에 파네요. 원래는 4,250원짜리를 할인해서 3,880원에 파는 것이더군요. 환불 신청을 하면서 매대에 가격을 제대로 적시할 것을 요구하자.
L마트 직원 왈: 앱에서 포인트 다운받으면 3,950원이에요.
사실 치약 가격이 얼마를 하든 신경 안 쓰는 편이긴 하지만 이건 사기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아니, 원래 4천 원 전후인 상품을 7,900원에 팔면서 앱에 접속하지 않으면 7,900원에 파는 신종 사기이네요.
조심들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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