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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풀 만화 영화로 제작
[스포츠한국 2005-09-24 08:42]
강풀의 인터넷 만화가 충무로 섭외 1순위에 올랐다.
강풀이 현재 인터넷 포털 사이트 다음에 연재하고 있는 미스터리 만화 ‘타이밍’은 영화 투자 제작사인 청어람에 영화 판권이 판매돼 조만간 영화로 탄생할 예정이다.
이로써 강풀의 작품은 ‘타이밍’을 포함해 ‘순정만화’ ‘아파트’ ‘바보’까지 총 4편이 영화로 만들어지게 됐다.
‘타이밍’과 ‘순정만화‘의 판권을 구입한 청어람은 “강풀의 만화는 소외된 사람들을 감싸는 따뜻한 감성이 뛰어나고 스토리 연결이 탄탄한 장점이 있어 영화인들이 모두 탐을 내고 있다”며 ”타이밍’은 연재가 끝나기 전에 미리 판권을 구입해야 할 정도로 인기가 좋다“고 말했다.
만화 ‘타이밍’은 예언자와 저승사자, 시간을 자유자재로 활용할 수 있는 세 명의 초능력자가 풀어내는 연쇄살인사건을 다룬 미스터리 스릴러 극으로 내년께 본격적인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세 남녀의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다룬 ‘순정만화’도 시나리오 작업이 끝나는 대로 감독과 캐스팅 작업을 거쳐 내년 촬영에 들어간다.
그외 아파트에서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다룬 공포극 ‘아파트’는 안병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올 12월께 크랭크인 되고, 감성적인 멜로극 ‘바보’는 멘토필름에서 판권을 구입해 시나리오 완성 단계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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