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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99 세상상세
작성
05.10.16 23:58
조회
405

新3대 프로토스 박지호, 오영종이 이병민, 서지훈을 이기면서

4강 테란 독점을 막아냈습니다..

상대는 임요환, 최연성..명성면에서나 인기면에서나 경험면에서나

박지호, 오영종을 앞서있는 선수죠...

임요환 VS박지호

임요환:지금까지 스타리그 4강에 5번 올라가서 5번다 결승전에

올라가서 결승전 진출률 100%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한번 흐름을 타면 상당히 무서운 선수이고

큰 무대의 경험이 상당히 많으며 약점이었던

물량을 매꿔내면서 이제는 박지호의 물량을 상대로 상당히

좋은 경기를 보여줄 것 같습니다.. 박지호 선수를

상대로 어떤 신경전이라던가 깜짝 전략을

가지고 나올지가 주요 관점..

그리고 2회연속 우승후 결승전에 진출해도 준우승에 머물러

이윤열, 박성준 선수가 공동 최다우승으로 올라오도록

지켜보고만 있었기 때문에 최초로 스타리그 3회 우승자

가 될지 궁금합니다..

박지호: 물량에서 둘째라면 서러워 할 선수..

거기에다가 전략까지 갖춰지면서 무서운 선수로

태어났습니다.. 플러스의 에이스로 있다가 POS로

넘어오면서 많이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처음으로 큰무대인데다가 4강 진출자중

유일하게 연전을 해본적이 없는 선수..

거기다가 상대는 프로게이머 최고의 인기스타

임요환...

과연 이것을 어떠케 극복할지가 승부의 관건..

또 상대적으로 연습상대가 안좋다는 것이 문제다..

그러나 누구보다 자신감에 넘치는 박지호이기 때문에

임요환이 약점인 물량을 매꿔냈다고는 하지만

박지호의 물량은 최강이다..

박지호스피릿으로 밀어 붙이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

문제는 과연 어떠케 임요환의 심리전에 걸려들지 않고

평정심을 유지하며 경기를 할지....

플토 최초의 로얄로드를 걷기를 기원합니다..

임요환 VS박지호; 5.5대 4.5로 임요환의 약간의 우세를 예상합니다..

최연성:치터테란, 괴물 테란으로 엄청난 물량을 보여주며

메이저리그 3연속 우승 스타리그 1회우승을 해낸 선수..

임요환 선수의 제자로써 박지호 선수의 제자라고 볼 수

있는 오영종 선수와의 대결로 4강은 스승들끼리 대결하고

제자들끼리 대결하는 구도..

최연성이 아직까지 스타리그를 한번 밖에 우승하지 못한것은

최연성으로써는 기분이 상하는 일이 될 수 있습니..

최근에 성적이 약간 안좋아 1년 정도 우승이 없는데.. 남들에게는 굉장히 좋은 성적이 될 수있지만 최연성이면 약간 부진하다고 볼 수 있는 성적.. 그만큼 포스가 강하기 때문에 자신을 지명하면 결국 망한다는 저주를 오영종에게 걸어줘야 된다고 봅니다..

16강에서 이미 오영종 선수를 상대로 승리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심리적으로 우위가 있고

경험면에서나 많은 부분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기 때문에

오영종을 충분히 요리 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오영종: 작년에는 에이스인 성학승이 나가고

요번시즌에는 그 뒤를 이은 에이스 박지호가 POS로

박성준이 삼성 칸으로 이적하면서 플러스를 책임지는

에이스가 되었는데.. 이미 듀얼 결승에서 5연전의

경험이 있고 최근 분위기가 제일 좋은 선수중

하나기 때문에 충분히 최연성을 이길 수 있으리라 봅니다.

문제는 프로리그에서 플러스의 승리를 위해서는

오영종이 있어야 하는데.. 그래서 프로리그도

출전해 줘야 되기 때문에 스타리그에 대한 연습이

상대적으로 적기가 쉽습니다..

또 박지호 선수와 마찬가지로 팀내 연습상대가

적고 안 좋기 때문에.. 연습 환경도 불리 합니다..

그러나 오영종의 물량도 굉장하고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다크템플러의 활용 등을 이용하면 이윤열, 강민 선수

조차 피하지 못한 최연성의 저주를 피해내고

최연성선수에게 한 방 먹일 수 있으리가 고 봅니다..

최연성 VS 오영종: 6대 4로 최연성 선수의 우세를 점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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