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오랫만에 엄청난 스팀이...

저는 소설책들을 밖으로 가져가서볼때에 겉 커버가 따로 있는

책들은 커버를 다 집에다가 벗겨놓고 갑니다..

그런대.. 오늘 집에 와보니 벗겨논 커버들 + 몇가지 팔기위한

물품을 담을 전용 박스(수제작)이 사라져 있더군요..

정말 집안 다 뒤집으며 찾았습니다.. 없더군요.. 가족들한태

전부 전화를 했습니다.. 어머니께서 다 가져다가 버렸다고

하더군요.. 그 말 듣고 정말 어머니한태는 약간의 짜증만 냈지만

전화를 끊고 나서는 별 발작을 다했습니다.... 워낙 속지가

구리구리 해서 책장에 꽂아노면 찢어버리고 파질 정도이다보니..

후우..

이거 그냥 친구 줘버리고 똑같은걸로 새로 사야겠습니다..

책 살것도 엄청시리 밀려있는대 아아........

아주 오늘 지갑 잃어버린 만큼 열나내요... 후우

[[탈퇴계정]]

참는자에게 복이 있나니..-_-; 전 두권 사려는 날. 학교에서 돈을 잃어버린..;;

[전차남]

nt 노벨인가요? 흠.. 예전에 원피스 32권까지 모았는데 수련회갔다오니까 없더군요. 하하 -_-
조카들이 달라고 하니까 몽땅 줘버리신 어무이....
하긴..
3개월 공들여 만든 건담도 그때 줘버리셨죠..
하하..

그 허탈감이란...화도 못내고..
혼자 삭일뿐이죠 ㅜㅜ

[다크세이버]

문제는 nt노벨 4권에 일반소설 2권...orz....

[전차남]

맙소사.. nt노벨은 겉표지 없으면 정말 볼품없어지는데 ㅜㅜ
일반소설 설마 레어 아이템은 아니겠죠?
레어 아이템이면 몇날 며칠을 잠 못잡니다....
혈압이 올라서....

[다크세이버]

우후훗... 레어까지는 아니고...한정판...(제목은 므흣한거라 비밀)

[전차남]

설마.....캠퍼스 애정비사.. 이런건 아니겠죠. -_-
농담이구요 ㅎㅎ

한정판이면서 므흣..한게
뭐가 있죠?

[다크세이버]

후후훗... 설마요~.... 그저 동인소설(퍽) 딱 50부만 찍어서 팔던 그것...

[가을흔적]

아까워라...... 아

[긴수]

울 동생 NT 노블 수집하는데, 상자로 6상자 나왔죠. 이사 가는 날 엄마가 버렸는데, 이 놈이 택시 타고 다시 가서 가져 왔더군요.. 보물 상자구먼.. 이제는 엄마도 인정했죠.

[전차남]

6상자면 nt노블 나온거 거의 다 모았다고 볼수있네요. 버리지 마세요.
아마 어른들은 표지가 만화책같고 크기가 작아서 버리실수도 있지만..

퀄러티는 최고입니다. 하나 하나가 명작 아닌게 없죠.

[바겐]

와하하!! 누님과 돈 모아서 산 20만원 가까이 되는 퇴마록
세트.....(가장 처음 접한 판타지..)
를 어머님께서 고물상에....흐흑....OT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