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S2D&office_id=047&article_id=0000070407§ion_id=106§ion_id2=224&menu_id=106
뭐 제가 유교적인지는 몰라도 저로서는 당최 납득이 안 되는군요.
저는 시부모입장이 충분히 공감이 갑니다. 일단 아이는 자기 아들자식이니만치 손자입니다. 근데 손자가 다른 집 아이가 되는 건데 그게 좋을리 없겠지요. 아무리 중절이니뭐니 해봐야 낳아놓고나면 달라지는게 사람마음입니다. 중절하라고 했다고 해봐야 하등 설득력없지요.
그리고 애가 다른 성을 가지고 다른 집에 가면 그 아이를 만나는게 과연 쉬울지 생각해봐야합니다. 일단 새로운 집에서도 아이가 전 조부모만나는 것도 안 좋아할 것이고 그 집 눈치때문이라도 조부모는 아이만나기가 더 힘들겠지요.
뭐 그런 이유로 전 위의 기사 쓴 사람도 이해가 안 되네요.
당신이 그 조부모입장에 처했을 때 과연 대범하게 보내줄 수 있을까 싶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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