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어코 시계를 사고 말았습니다
텅비어버린 지갑
50만원이 날아가버렸...ㅜ.ㅜ
왠지모를 허탈함 이후에도 시계를 보면서 히죽거리는 단순함
어머니 아시면 난리날테니 당분간은 몰래 차고 다녀야 할듯-_-
한달치 알바비를 날리는데 걸리는 시간은
불과 카드 살짝 긁는 찰나에 불과한것을...
아아... 무상한지고...-_-
그나저나 이제껏 차고다니던 녀석은 뒷전이 되어버릴것 같군요
안타까워라
차고 노가다 하고 난 후에도 기스하나 안간 터프한 녀석인데
한동안은 서랍에서 시간만 보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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