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학교에서 성년식 축하를 받긴 했지만..
그건 그냥... 성년식인 얘들 모두 모아놓고서...
그냥 대충 하는 거라서... 별로 성년식 기분도 안났는데...
오늘 집에 와보니... 어머니께서.. 케잌하고 꽃을 준비하셨더군요... ^^
아~ 감동T.T 이 못난 아들... 키워주시느라 고생만 하셨는데...
이렇게 성년식 까지 챙겨주시다니...
성년이 될 동안.. 부모님께 효도한 것이라고는...
열손가락에 꼽힐 정도 밖에 안되는데..
부모님에 제게 해주신 것은 셀수도 없을 정도로 많으니...
이 많은 것들을 어떻게 갚아나가야 할지... ^^;;
뭐.. 제가 잘 자라서... 좋은 사람이 된다면...
조금이나마.. 은혜를 갚는 것이겠죠...
새삼.. 부모님의 은혜를 알게 된 하루였습니다.. ^^
그리고 성년이 된 기념으로...
좀더 생각있는 행동을 하고.. 책임감 있느 행동을 해야 곘습니다.. ^^
그럼 성년식인 여러분들 축하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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