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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물리학...재밌네요

작성자
Lv.60 카힌
작성
16.09.20 22:04
조회
1,509

졸업 후 쳐다본 적도 없는 물리관련 정보를 찾아보니 기억나는 것도 있고, 아예 모르던 것들이 많네요. 보다 보니 시간 가는줄 모르고 보게 되었습니다.


가장 흥미로웠던 것은 중력, 전자기력, 약력(약한 핵력), 강력의 가장 기본적인 힘에 대해서였는데요.


약력과 강력은 제가 잘 모르던 것들이었습니다.

그리고 소설 같은 상상력을 발휘하게 되죠. 네 바로 여러 힘의 근본은 같지 않은가 하는 생각입니다. 그런데 그게 과학자들도 그리 생각했고 실제 연구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니 기분이 묘했습니다. 아직도 연구중이며 대통일이론이라고 합니다.  아직 완성은 되지 않았다고 하는데, 여기에 중력까지 더해 모든 것의 이론이 연구중이라고 하네요.


약력과 강력은 원자핵과 같은 아주 작은 세계에서 작용하는 힘으로 강력의 경우 중력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강력하다고 하는군요. 그리고 힘을 전달하는 입자들에 대해서도 지금 열심히 보는 중입니다. 이거 소설 읽는것처럼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아직 힉스 입자처럼 이제 발견해 나가는 입자도 있고, 아직 모르는 입자들이 많을 것인데,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그런 것들이 있다는 상상을 하고, 그 입자들의 성질을 그럴듯 하게 만들어 내어 소설에 접목시켜 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은 듭니다.


조금 전까지 제가 보고 있던 대통일이론 링크 하나 걸어보겠습니다.

http://navercast.naver.com/contents.nhn?rid=20&contents_id=2689



Comment ' 8

  • 작성자
    Lv.70 projecto..
    작성일
    16.09.20 22:04
    No. 1

    상대성 이론 보면 다 재밌죠 하하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8 천공폭
    작성일
    16.09.20 22:17
    No. 2

    물리는 보면 머리부터 쥐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6 말로링
    작성일
    16.09.20 22:25
    No. 3

    우주의 이론 빅뱅을 본 적이 있는데 아주 유익했습니다.
    낮잠자기 좋은 책이 더군요.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1 한혈
    작성일
    16.09.20 22:39
    No. 4

    제일 중요한 힘이 빠졌군요.

    마력이죠.

    지구는 중력장과 자력장(지자기)의 지배를 받습니다.
    이계의 어느 행성은 자기장이 없고 마력장의 지배를 받죠.
    힘과 에너지는 변환이 가능하듯, 마력 또한 다양한 형태로 변형이 가능합니다.

    자기력이 집약된 자성체, 자석이죠.
    마력이 집약된 마정석도 있고 인공적인 아티팩트도 있습니다.

    [장르물리학 개론] 중 서장 편에서 발췌.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0 카힌
    작성일
    16.09.20 22:46
    No. 5

    오오. 그런거죠. 그런 설정을 소설에 도입하기 위해 물리이론들을 보고 있습니다. 그냥 괜히 보는건 아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6.09.21 01:56
    No. 6

    그런 설정 만들면 길고 자세하게 설명하고 싶어집니다.
    만들지 마세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0 카힌
    작성일
    16.09.21 09:26
    No. 7

    그런 경험이 있는가 보군요.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8 콜로서스
    작성일
    16.09.21 18:31
    No. 8

    옆동네 광악님이 쓰신 글 보면 많은 떡밥들이 있죠. ㅋㅋ 과학이 극에 달하면 마법과도 같으니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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