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되게 뭐라고 해야하나
확 끌리는 곡이 두 개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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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터벅터벅 사랑은 끝을 향해 가네
다시 돌아올 수 없는 길을 걸어가네
서슴없이 성큼성큼 사랑은 끝을 향해 가네
이제 두 번 다시 돌아오지 않을 길을
캐스커 - 꼭 이만큼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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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노래.. 아시는 분은 아실 듯.
전 오늘 멜론 DJ 목록 중에 아무거나 전체재생하다가
업무 하면서 아무생각없이 듣는데 귀에 갑자기 확
가사가 박혀서, 순식간에 노래에 홀려서 멍하니 듣게 되더라구요.
저 후렴구가 너무 좋아요....
보컬의 ‘터벅터벅’, ‘성큼성큼’ 발음이 너무 좋아요.
그리고 최근 또 무한반복해서 듣는 노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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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think about you
Do you think about me
내 머릿속에 너를 그릴 때 마다
I Still think about you
think think think
still think aobut me
그 때 그 시간 속에 멈출 때 마다
준케이(JUN.K) - THINK ABOUT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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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후렴구의 저 부분이 되게 좋아요.
뭐랄까, 좀 섹시한 것도 있고.
되게 애절한 느낌이라서
막 좀 갈구한다는 느낌?
이런 게 있어서 좋아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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