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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99 곽일산
작성
04.07.04 19:02
조회
316

대한민국 정부가 중국과 일본의 역사강탈과 영토강탈 시도에 대해서

너무도 미온적으로 대처하고 우리것을 우리것이라고

당당하게 말하지 못하고중국과 일본에 강력하게

대처하지 않는 것을 보고 이제는 허탈한 마음이 들고

오히겨 대한민국 정부에 더 분노가 치민다...

그리고제대로 대책을 세워서 그들의 억지주장을 막을 생각을 하나...

다른 쓸데없는 일에 엄청난 돈을 낭비하면서...

우리의 역사와 영토를 지키는데는 돈을 적게 쓴다니 말이되는가?

고구려 연구재단이라고 세워놓고 고작 투자하는 것이 50억원...

이것가지고 중국의 역사왜곡을 막을 수 있나...

그리고 일본의 독도강탈음모가 점점더 구체화 되고 노골적이 되어

가고 있는데...정부는 대응만 하지 않으면 된다는 식이다...

나중에 역사도 잃고 부수적으로 영토까지 잃고 나서도...

절대로 역사와 영토를 강탈당하지 않는다고 주장할 대한민국

정부와 정치권이다.

정부의 미온적인 대처를 보면서 솔직히 울분이 쌓이고 화병이

날 것 같다...

신화통신과 인민일보 등 중국 주요 관영언론들이 지난주 쑤저우에서 열린 제2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WHC)에서 고구려 유적이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이후 일제히 “고구려는 중국의 지방정부”라고 주장하고 나서서 고구려사를 둘러싼 한·중간 마찰이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중국 학계가 고구려사를 중국사에 편입시키려는 ‘동북공정’의 하나로 이같은 주장을 끊임없이 제기해온 상황에서 사실상 중국 정부의 입장을 대변하는 관영언론까지 이에 가세함에 따라 우리 학계와 정부의 강력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여론이 높아지고 있다.

신화통신은 3일 고구려 유적의 문화유산 등재 사실을 상세히 보도하면서 “고구려는 역대 중국왕조와 예속관계를 맺어왔으며 중원왕조의 제약과 관할을 받은 지방정권이었다”고 주장했다. 통신은 “고구려가 정치와 문화 등 각 방면에서 중원왕조로부터 커다란 영향을 받았다”는 배경자료와 함께 고구려와 고구려벽화,광개토대왕비 등에 대한 상세한 설명자료도 곁들였다. 인민일보도 “고구려는 중국의 고대 소수민족”이라고 주장했다.

박흥신 외교통상부 문화외교국장은 “정부는 고구려 역사는 한반도와 불가분한 역사의 일부분으로 어떤 경우에도 이를 훼손하는 것은 인정할 수 없다는 입장”이라며 “중국 정부에도 이런 입장을 분명히 했고,현재 중국 교과서나 외무부 홈페이지를 봐도 고구려사를 한반도 역사로 공식 인정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박 국장은 “정부는 고구려가 중국역사의 한 부분이었다는 주장이 공식화되는 일을 차단하기 위해 민간차원에서 만들어진 고구려연구재단을 중심으로 대처해나가면서 정부 차원에서도 철저히 대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흥우 김지방기자 [email protected]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prkorea.com/vank)는 독도를 다케시마 병행표기하고 있는 미국 중앙정보국 CIA(www.cia.gov) 등 세계 100여개 유명 인터넷 사이트를 공개하고 이들 사이트에 항의서한을 발송하는 ‘21세기 안용복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조선시대 독도 수호에 나섰던 안용복 장군의 이름을 딴 이 프로젝트는 독도와 다케시마를 병행표기한 해외 모든 기관,출판사,웹사이트를 대상으로 항의서한을 발송해 독도표기에서 다케시마를 삭제토록 하는 운동이다.

반크에 따르면 유명 사이트들이 지금까지 독도로 단독표기하다 최근 일제히 병행표기하게 된 것은 미국 CIA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반크 관계자는 “독도,다케시마를 병행표기하는 CIA 정보보고서가 인터넷에 올려지자 각 나라 대학,교육,정보,여행 포털사이트 등이 이를 퍼갔다”며 배경을 설명했다.

반크가 발표한 사이트는 세계 최대 여행포털사이트(youth-hostels-in.com),세계 최대 교육사이트(www.teachervision.fen.com),해외 대학 정보포털사이트(www.campusprogram.com),미국의 군사·정보 대학(www.ndu.edu) 등 100여개로 이들 사이트는 독도를 분쟁지역이라고 소개하는 것은 물론 다케시마와 병행표기하고 있다.

강주화기자 [email protected]


Comment ' 11

  • 작성자
    Lv.23 바둑
    작성일
    04.07.04 19:04
    No. 1

    중, 일 사이에 낀게 죄라면 죈가요 ㅡㅡ 아주 두 나라가 헤쳐먹으려고 작정을 했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낙산
    작성일
    04.07.04 19:08
    No. 2

    독도문제는 국제문제로까지 사건이 커진다면 결국 피해보는건 우리입니다. 우리는 우리나라 영토로서 독도를 가지고 있는 현재의 상황을 계속 유지하고 살면 됩니다.
    일본의 도발에 휘둘리지 마셨으면 합니다.
    정부사람들이 바보가 아닌이상 알게모르게 신경쓰고 있습니다. 그게 눈에 들어나지 않을 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곽일산
    작성일
    04.07.04 19:09
    No. 3

    문제는 일본이 우리정부가 대응을 하지 않아도 점점 구체적으로 독도를
    분쟁지역으로 만들어 가고 있다는 거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낙산
    작성일
    04.07.04 19:16
    No. 4

    독도문제가 속시원히 해결되지 못하는것은 참으로 답답한 일이지요.
    거기에다 일본은 대놓고 자기네 땅이라고 도발하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곽일산
    작성일
    04.07.04 19:34
    No. 5

    저는 독도도 문제지만 중국이 대놓고 우리의 역사를 강탈하려고 시도하는 것이 더 신경쓰입니다. 중국은 3조원을 투자해서 역사를 왜곡하는데...
    우리나라는 고구려 연구에 투자하는 것이 고작 50억원입니다.
    이정도 돈을 투입하는 것을 보고 정부가 과연 중국의 더러운 음모를
    막을 수 있을지...
    혹은 정부가 중국의 역사강탈 음모를 막을 의지조차 있는지
    의문이 듭니다.
    다른데 쓸데 없이 돈낭비 하지 말고...
    우리의 영토를 지키기 위한 역사연구에 과감하게 투자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하얀나무
    작성일
    04.07.04 19:34
    No. 6

    어디서부터 꼬인걸까요 참... 이리차이고 저리차이는 모습을 보니 화가 나네요... 음.(_-_)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9 불멸의망치
    작성일
    04.07.04 19:51
    No. 7

    두 나라가 작정을 하고 우리나라 잡아먹기로 했군요.
    지나 새끼들은 지네도 일본놈들이 센카쿠 열도 영토 분쟁으로 개지랄떨면서 우리나라 고구려 역사랑 통일 후의 간도 반환 문제로 역사 왜곡하는 거 보면 센카쿠 열도 빼앗겨도 할 말 없다고 보입니다.
    저 지나 자식들은 자기네도 영토 분쟁으로 일본 항의하면서 그와 똑같은 짓을 하는지.
    하긴 100여년 전에 티벳을 외국이 점령하면 그 고원지대에서의 전술 전략적 이점으로 중국 전역이 집중 포화의 위험에 빠진다고 결론 내리고 먼저 잡아먹은 놈들이니 말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하운
    작성일
    04.07.04 22:05
    No. 8

    할 말이 없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4 ArRrRr
    작성일
    04.07.05 00:01
    No. 9

    한참전에 도올이 강의에서 한 얘기가 생각나네요.
    중국이 역사왜곡을 하려는 이유가
    우리나라 통일에 대비해서 그렇다고 하더군요.
    통일한 우리나라에 위협을 느껴 정체성을 사전에 흔들리게 하는
    포석이라고 그런것 같던데, 확실하게 기억나진 않습니다..
    어쨋든 큰일이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표두
    작성일
    04.07.05 01:41
    No. 10

    동북아 평화의 시대는 오래지않아 끝이날것 같군요.
    미국의 영향력이 감소할수록 아시아지역의 영토분쟁은 더욱 격화될 것입니다. 막강한 경제력과 군사력을 자랑하는 중국과 일본앞에 우리가 얼마나 제 목소리를 낼수 있을지 의심스럽습니다. 과거의 침략역사가 되풀이되진 않을지 심히 우려스럽군요. 허구헌날 당하는 우리 신세 참 처량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3 박람강기
    작성일
    04.07.05 15:52
    No. 11

    킁 앓느니 죽죠.
    독도문제는 걍 무대응 하면 되는 걸루 보임니다, 흥분하면 수명이 줄까 염려되네요.
    고구려문제는 휴~ 중국논리를 깨면서 어케 해야하긴 할텐데;
    국제분쟁에 잇어서 자국의 문화유산인데 남의 땅에 있는 경우가 참 많습니다, 속이 쓰리지만 어쩔 수 없는 경우들이죠;;
    감정적인 대응이 힘을 쓰는게 아니라 보다 현실적인 대응자세가 필요하지 싶습니다, 침체된 역사학계가 부디 힘을 내주시길 바래봄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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