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시각은 3:58분, 곧 59분.

너무 시간은 빨리 흘러가는 것 같습니다.

눈을 감았다 뜨면, 어느새 1초가 지나있는...

1초가 흐르면, 세상이 바뀌어있는...

세상이 바뀌면, 한 발 늦은...

한 발 늦으면, 남들보다 1초 앞서야 하는...

뭐 이런.. (주저리~)

여태까지 계속 늦고있는 것 같습니다.

심란하군요. -_-ㆀ

심마에 걸린 듯 합니다.

눈 앞이 보이질 않아요.

마치 제 아바타의 배경처럼.. 흐릿, 흐릿하게 보이기만...

친구들은 강제로라도 똑바로 된 것을 보게 되어있지만...

저는 자유라는 이름 하에 정확한 사물을 못보는 것 같아..

심란하군요. -_-ㆀ

심마에 걸린게 틀림 없습니다.

에구, 쓰고나니 4:01분

그새 3분 늦었군요.

침대 속으로 기어가봐야겠습니다. ^^

아라비아의 로렌스를 감상하며...

[진운]

오홋... 안경! 은태도 있네... 내갈 할껄 ㅡㅡ;;

[Reonel]

은테가 아니라 무테입니다. ^^;

[등로]

느긋한 걸음걸이로 주변의 사소한, 아주 작고 아름다운 것들을 지나치지 않고 가는 것도...
빠르고 정확한 걸음 못지않게 우리 삶에 아주 많은 것을 가져다 준답니다...
너무 억매이지 말어 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