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옛날에 신데렐라가 사는 지구 반대편에
킨데렐라가 살고 있었어요.
킨데렐라랑 싱데렐라는 이름이 똑같앗지만[Cinderella]
성격이 정 반대였답니다.
물론 얼굴도요.
킨데렐라는 신데렐라의 이야기를 듣고 너무 화가나서,
요정한테가서 3박 4일동안 따졋어요.
요정은 킨데렐라한테 질려서 호박을 하나 가져오라 했어요.
그리고는 마법의 손수건을 만들어 주며 말했죠.
"킨데렐라. 당신의 얼굴은 너무 엉망이여서 이 손수건으로
왕자의 땀을 닦아주면 왕자가 단신을 사랑하게 될 거에요.
당신은 부자니까, 알아서 마차랑 유리구두랑 구해신고 가세요"
킨데렐라는 치장을 하고 왕자의 무도회로 갔지요.
왕자는 킨데렐라를 보고 말햇어요.
"오, 그대! 호박에 줄긋는다고 수박이 되진 않소!"
킨데렐나는 손수건으로 왕자의 땀을 닦아 주었어요.
그러자 왕자가 춤을 추자고 하였어요.
3시간이 넘게 왕자와 춤을 추던 킨데렐라는 종이 한번도 울리지 않자
불안해 졌어요.
그래서 시계를 보니, 11시 58분 이였어요
킨데렐라는 도망쳣고, 왕자는 쫓아왓어요.
킨데렐라는 계단을 내려가면서 주소를 써둔 유리구두를 놓고 갔어요.
왕자는 따라 내려가다가 유리구두에 발이걸려,
13바퀴를 굴러 킨데렐라를 추월하여 킨데렐라 앞에 널브러 졋어요.
그런데 왕자의 코에서 피가 솟아나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신데렐라는 손수건으로 코피를 막아 주엇답니다.
다음날 킨데렐라는 왕자를 기다리고 있는데,
병사들이 와서 잡아가는게 아니겟어요?
여러분은 욕심을 부리지 마세요~
여기서 문제드릴께요.
킨데렐라는 왜 잡혀갔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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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자의 코에 호박을 집어넣었다는 죄로 무기징역-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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