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39 파천러브
작성
03.11.08 17:54
조회
451

부산진경찰서는 여동생의 성추행을 막으려던 오빠를 흉기로 찔러 중태에 빠뜨린 혐의로 29살 이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씨는 어제 아침 6시40분쯤 부산시 부암동 57살 서모씨 집에 침입해 서씨의 딸에게 현금과 수표 등 23만원을 빼앗고 성추행 하던 중 이를 목격하고 자신을 붙잡으려던 서씨의 아들에게 흉기를 휘둘러 중태에 빠뜨린혐의 입니다.

출근길에 방충망이 뜯겨진 방을 통해 여동생이 성추행을 당하고 있는 것을 목격한 서씨의 아들은 이씨를 붙잡으려다 흉기에 찔려수술을 받았으나 생명이 위독한 상태입니다.


Comment ' 11

  • 작성자
    ▦둔저
    작성일
    03.11.08 18:17
    No. 1

    그런 개 자식이!

    아아, 부디 살아나시기를 바랍니다.
    얼마나 용감합니까. 흉기를 든 사람에게 자신의 여동생을 구하기 위해서 달려들다니.
    ㅠ.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3.11.08 18:27
    No. 2

    그런 Dog Child !!

    완쾌하시길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Reonel
    작성일
    03.11.08 18:50
    No. 3

    Son of b... -_-

    ( _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백아
    작성일
    03.11.08 20:03
    No. 4

    \아!! 아!! 아!! 아!!!
    웬 구속영장? 풀려나면 끝 아닌가? 그렇다면, 중태에 빠진 분은?
    만에 하나라도 돌아가시면? 여동생이 받은 수치는?

    정말 죽여버리고 싶습니다. 그 범인.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소오
    작성일
    03.11.08 20:29
    No. 5

    23만원이요?
    ....
    하긴 그거 훔치러 들어간건 아니겠지만
    훔치고 사건 저지르고 보니 웃기게 됐네요.
    단돈 23만원에 목숨을 위협;; 에휴.
    마음이 무겁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슈리하잔
    작성일
    03.11.08 20:37
    No. 6

    눈에 띄기만 해봐라 ! 뒤통수를 죽을때까지 때리고
    두대 더 때려줄테니까 ...;;
    제발 깨어나셔서 동생분 지켜주시길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용마
    작성일
    03.11.08 21:18
    No. 7

    저런놈은 없어져야해요..암튼 오빠 대단하군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illusion
    작성일
    03.11.08 22:19
    No. 8

    어허.. 칼을 들고 있는 사실을 알고 달려들다니..

    용감하기 그지없군요.

    뭐, 저라도 그렇게 했을거라고..

    ... 자신은 못하겠습니다만.. (그렇지만 만약 실제로 그런 상황이 닥친다면 그 놈은 저에게 죽습니다.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소우(昭雨)
    작성일
    03.11.08 22:35
    No. 9

    -_- crazy dog...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소우(昭雨)
    작성일
    03.11.08 22:36
    No. 10

    죽일 놈...-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행인
    작성일
    03.11.09 09:57
    No. 11

    용감하신 분, 여동생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어서 빨리 일어나셔서
    지금 몸도 마음도 상처받은 외로운 동생을 지켜주세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강호정담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5908 그냥.. +18 Lv.1 하늘가득 03.11.10 214
15907 크르르르르릉...... +15 ▦둔저 03.11.10 287
15906 (펌)게임-뗏목건너기 +8 Lv.1 등로 03.11.10 481
15905 둔저님이 부럽습니다. 흠흠... +28 미주랑 03.11.09 347
15904 헤헤...아이콘 바꿔봤어요^_^ +12 Lv.15 千金笑묵혼 03.11.09 286
15903 [가담(可談)] 나는 진짜 점혈을 해 봤다-_-;; +37 가영이 03.11.09 462
15902 집은 좁고... 사람은 많고... +9 Lv.1 illusion 03.11.09 184
15901 병훈. 드디어 공부분위기를 슬슬탄다~ +6 Lv.1 강달봉 03.11.09 220
15900 "얘 여자애예요...?" +19 Lv.1 등로 03.11.09 565
15899 수험생 혹은 예비 수험생에게.. +14 Lv.79 재희 03.11.09 234
15898 수험생의 압박.. +15 Lv.18 검마 03.11.09 266
15897 허헛~;;; 매트릭스3가 벌써떳나;;; +15 Lv.18 永世第一尊 03.11.09 353
15896 마이큐브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우승은...!!! +11 Lv.18 검마 03.11.09 287
15895 이문열 삼국지? 황석영 삼국지? +13 Lv.23 바둑 03.11.09 433
15894 강남, 가구당 사교육비 평균의 2배 +10 Lv.39 파천러브 03.11.09 200
15893 2세 연예인들, 부모를 능가하기 어렵다? +7 Lv.39 파천러브 03.11.09 1,085
15892 시각장애인에게 돈뜯은 꽃뱀 검거 +6 Lv.39 파천러브 03.11.09 214
15891 포기, 포기, 포기합니다.!! +14 백아 03.11.09 262
15890 [가담(可談)] 음.. +15 가영이 03.11.09 213
15889 친구들이란것들이 사람 뻘쭘하게 +5 Lv.1 강달봉 03.11.09 151
15888 내일이 시험인데 나는 뭐하고 있는가? +12 Lv.23 어린쥐 03.11.09 153
15887 낼 모레가 신검이군요... 읍쓰... +4 Lv.99 세이기온 03.11.09 178
15886 오인용 새로운 작품 +3 황제의 도 03.11.09 246
15885 [펌] 김병현 신문기자 폭행.. +14 Lv.8 검은검 03.11.09 438
15884 슬램덩크 +12 황제의 도 03.11.09 355
15883 ㅋㅋ 통닭 공짜로 먹습니다^^..ㅎㅎ +7 용마 03.11.09 265
15882 20대의 중간지점에서.. +5 Lv.4 삐딱군 03.11.09 178
15881 23~26세 남자 대학생분들께 질문 +7 Lv.63 호랭이 03.11.09 363
15880 용산에서 휴대폰 하나 사려고 하는데... +7 Lv.1 애국청년 03.11.09 261
15879 시공사의 장르 문학 브랜드…… +17 Personacon 검우(劒友) 03.11.09 669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