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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이런...낭패가..-_-

작성자
백아
작성
03.08.21 11:37
조회
430

학교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개학이 내일이더군요-_-;;;

오늘인 줄 알았는데..ㅠ_ㅠ

오늘 아침, 아빠가 깨워서 잠결에 세수하고 교복 입고 나가니

제 친구도 한 명 있더군요.

절대 의심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학교 앞까지 갔는데 이상하게 정말 조용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친구한테.

"야, 우리 원래대로 가는 거 아냐?(시간이... 원래 8시 30분까지 가는거였습니다.)

친구가 좀 빨리 왔다고 그러더군요.

그런데 들어가니깐.... 정말 한 사람도 없더군요. 우리가 좀 일찍 올라온 것 같아서

친구랑 제 반에 놀기 위해 올라갔는데.. 잠겼더라고요.

평소 열쇠를 넣어두던 데도 보니깐 없고요.

그래서 담임한테 갔는데... 담임 선생님도 없습니다.

독서교육부에... 유독 한 선생님이 있었는데...

그 선생님이 너네 왜 왔냐고 ㅠ_ㅠ

방학 내일이라면 ㅠ_ㅠ

흑흑.......... 짜증나. 더 잘 걸...


Comment ' 15

  • 작성자
    Lv.84 무섭지광
    작성일
    03.08.21 11:42
    No. 1

    후후후...안됐네요...
    그런데.그거 안 순간엔 기분이 좋지않았나요...ㅎㅎㅎ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0 삼절서생
    작성일
    03.08.21 11:45
    No. 2

    쿠쿠쿠쿠..정말 재미있습니다.^^
    언제나 남의 불행은 나의 행복이라는
    놀부 심보를 가진..삼절이..^^

    이 댓글 진소백님이 보시면 안되는데..-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강달봉
    작성일
    03.08.21 11:55
    No. 3

    하하하 9월1일날 개학한다는 -_-V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6 치우천왕
    작성일
    03.08.21 11:58
    No. 4

    >_<
    ㅋ.ㅋ; 기분 좋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AMG
    작성일
    03.08.21 12:00
    No. 5

    그럼 친구는 뭘까요??친구가 속인 걸까요??아니면 같이 몰랐던 걸까요?
    ....딴지 걸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한글나라
    작성일
    03.08.21 12:36
    No. 6

    선생님도.... 착각 하신게 아닌가 ^^;;

    오호호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백아
    작성일
    03.08.21 12:39
    No. 7

    당연히 친구도 몰랐지요. 어떤 미x놈이 개학 아닌 날에 학교를 가겠습니까^^;; 하아. 우리 동네에는 제대로 된 고등학생은 없단 말인가....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가리어지고
    작성일
    03.08.21 13:15
    No. 8

    그때 기분은 어이없지만 좋지않습니까
    저도 한번은 개학날 갔는데 애들이 없어서
    아 내일인가! 하고 좋아하다가
    제가 너무일찍왔다는걸 꺠달았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45 스칼렛2024
    작성일
    03.08.21 13:55
    No. 9

    학교에 전화라도 해보고 가시지요^^
    전화할 생각도 못할만큼 친구분한테 완전히 속으셨나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용마
    작성일
    03.08.21 14:12
    No. 10

    ㅋㅋ 원래 그런일은 잘 안읽어 나는 법인데.....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백아
    작성일
    03.08.21 15:12
    No. 11

    ㅠㅠ 친구도 모르고 있었습니다. 속이려고 했던 게 아니지요.
    아무튼... 저는 왜 21일로 알고 있었을까요? 확실히 21일이라고 생각해서... 확인 없이 그냥 갔는지도..ㅠ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무령가
    작성일
    03.08.21 15:43
    No. 12

    쩝..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다다닥후
    작성일
    03.08.21 16:18
    No. 13

    에후우우~~ 차라리 부럽....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3.08.21 17:08
    No. 14

    [오타지적] '방학이 내일이라고....' -_-;;
    개학이겠죠.. 음흐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3.08.21 17:08
    No. 15

    어쨌든.. 전 낼 개학.. ㅠ.ㅠ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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