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연재. 자유연재란을 지키는 다라나. 그는 손속이 매섭고 날카로운 고수로 알려져
있다.
예전부터 칼같이 연재란의 규정을 지키며 부실한 연재자에게는
언제나 가차없이 경고장을 발송하는 그. 아직까지 퇴출당한 작품은 없는 것으로
알지만 자유.정규 연재란, 특히 정규 연재란의 작가들은 그 퇴출 1호가 자신이
될까 언제나 두려워 하고 있다.
무한한 내공과 천하제일 고수 금강을 등에 업은 다라나이니 만큼 그를 건드리는
자도 거의 없다. 있다면 야한자당주 아자자 정도 일까.
연재란의 호위무사 다라나.
그는 오늘도 불성실한 연재자가 있는지 눈을 부릅 뜬 채로 감시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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