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담수호신승. 그 이름 한번 찬란하다.
호접.
얼마 전 혜성처럼 나타난 그. 그는 고무림의 생명의 원천이라 할수 있는
강호정담을 천하제일인 금강의 명을 받고 수호하게 되었다.
엄청나게 빡센(?) 규정과 날카로운 서슬로 강호정담의 악덕 무리들을
처단하는 호접.
그 덕분에 정담란의 분위기가 많이 쇄신된 것은 사실이지만, 불만이 있는 무리들도
없지 않아 있었다.
그러나 그는 이벤트라는 당근을 적절히 사용해 이런 불만들을 불식시킨다.
그의 이런 놀라운 처세술만 본다 하더라도 그는 아주 뛰어난 인재임에 틀림없다.
게다가 웬만한 고수들을 능가하는 무공이란!
한때 천하제일 공적이었던 둔저를 비롯해 각종 사.마의 무리들 앞에서도 전혀
위축됨 없이 오히려 역으로 철퇴를 내리치는 그의 무공은 가히 신의 경지에 올랐다 하겠다.
호접. 그는 고무림에 없어서는 안되는 존재이다.
강력한 강제력과 적당한 융통성을 지닌 그는 한마디로 고무림의 핵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듯 싶다.
PS:참고로 윗 글은 필자의 객관적인 견해이지, 절대, 절대로 호접님께 잘 보이기 위해서가 아님을 알아 주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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