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전투민족이 되어갑니다.

무료글이야 연재해주시는게 감사하고 그래서 글이 별로여도 그려려니 하고 넘어가는게 다반사 였습니다. 일단 상업적 목적이 없다는 말은 연습의 개념도 있고 열정도 필요한 일이라 생각했기 때문이죠. 유료글은 100원인데 그러냐고 말 할 수 있지만 결국 다 보게되면 몇만원인 돈인데 글의 개연성이 부족하거나 갑자기 전개가 이상하거나 캐릭터 설정이 억지거나 비현실적(비현실을 그럴듯함으로 만드는게 소설이고 허구성)이면 화가나더군요. 예를들어 그냥 갑자기 게임시스템 생기는데 최소한 말이안되도 말이 되게끔 만드는게 작가인데 그걸 못하는게 너무 아쉬워요. 그냥 설명없이 다짜고짜 생겼다는데 참.. 차라리 미래에서 온 생체컴퓨터가 몸에 들어왔다라는 식으로 써도 될것을 허구성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비현실을 말이 되는것처럼 만드는게 좋은 작가라고 생각되네요.

[카힌]

글에는 일종의 충격요법이 있죠.
예컨데, 시간여행이라는 것은 상상은 할 수 있어도 실제 된다는 보장이 없는 것인데도, 별 다른 이유 없이 회귀해 버립니다. 에이~이건 말도 안되 하면 못 읽는 것이지만, 아예 그냥 회귀한 자체를 인정하고 넘어가면 그 다음 부터는 작은 설정은 뭐 그러려니 하게 되는 식이죠.

어떤 설정이 오류가 보이는데, 그걸 또 설명하려고 또오류를 만들어 내는 점도 있고 말이죠.

드라마 나인에서 향으로 어떻게 20년 전으로 돌아갈 수 있느냐고 묻게 되면 드라마를 보기 어렵죠. 그런데 20년전 장면에 60인치 LED TV가 보인다면 이건 참기 어려운 것일테구요.

[innovati..]

정말로 20년전 장면에 그런 텔레비전이 보인다면 참기어렵겠네요. 그냥 전 좀 말이되게 설명이라도 한줄 해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시간능력자를 통해서 과거로 갔다라는말 한마디만 해도 그럴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을 하게되네요.

[[탈퇴계정]]

요약:뜬금포 자제해주세요.

[카힌]

오오오 정리의 달인.~~ 한줄 요약 좋습니다. 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