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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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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정말 안전할까요?

작성자
Lv.68 고지라가
작성
22.03.13 18:19
조회
133
기후온난화를 넘어서 지구가 점점 뜨거워지고 있어요. 이게 뭐가 문제냐면, ‘원전’에 ‘냉각수’로 쓸 바닷물도 뜨끈뜨끈해지고 있다는거에요.
‘국내 해역별 연평균 해수면 온도’를 검색해보면 ‘원전’이 몰려 있는 ‘동해’의 수온이 가장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는걸 볼 수 있어요. 

5년 전부터 발트해 수온이 높아지면서 독일, 스웨덴이 각자 원전의 출력을 낮췄습니다. 문제가 뭐였냐면,  냉각수로 쓸 바닷물의 온도가 상승해서, 원전을 식히기 위해 출력 자체를 줄여야 하는 상황이 된 거에요. 그나마 걔네들은 사정이 나은 편이고, 내륙의 프랑스, 스위스 같은 다른 유럽국가들은 수온의 상승으로, 원전 폐쇄를 결정한 곳도 있어요. 
수온이 상승하니까 냉각수로 활용하지 못하게 되니, 원전을 폐쇄하게 된거죠. 

그리고 앞으로 더 더워지겠죠. 실제로 한국은 작년에 이르러 동해 바닷물 수온이 30도까지 올라 뉴스까지 나왔죠.

향후 10년 후, 20년 후, 지금보다 더, 더, 더, 더, 더, 더, 더, 더, 더, 더, 더워질 거고, 높아진 습도와 폭염과 이상기온과 태풍이 남해, 동해안을 때리겠죠. 해수면이 높아지면서 남한의 약 300만 가구가 물에 잠길거라는 말도 있어요. 
그리고 그 높아진 해수면에 가장 가깝게 붙어 있는게? 초당 60~70톤의 바닷물을 냉각수로 써야 하는 원전이죠. 

수 십년전 기술이라 그런지, 한 달 평균 한 번씩 꼬박꼬박 고장나고 있는게 한국 원전이에요.  거기다 전 세계에서 원전 밀집도가 1위라죠. 이게 무슨말이냐면 이 쪼그만 나라의 원전 밀집도가 미국의 30배라는 거에요.
그리고 원전 30km 안밖에 온갖 시군구가 몰려있죠.

정말 한국 원전 안전한 거 맞아요? 

약 20년 후 우리는 이렇게 말할지 몰라요.
‘왜 진작에 해체를 안 해서 이 고생이냐! 다른나라들이 갈아탈 때 뭐했냐! 무능한 정치인들아, 이게 나라냐!’ 라며 댓글쓰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근데 그거 막은거 ‘우리’ 잖아요.

어쨌든 해수면 온도는 지금도 계속 오르고 있어요.

Comment ' 33

  •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22.03.13 18:29
    No. 1

    원전 원칙만 잘 지키면 정말 안전하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그게 잘 안지켜지는 걸로 보이는 일들이 종종 =3=

    찬성: 2 | 반대: 1

  • 작성자
    Personacon 水流花開
    작성일
    22.03.13 18:49
    No. 2

    원전에서 나오는 에너지의 가격이 가장 싸게 먹힌다고 알고 있습니다. 다른 방법에 의한 에너지 생산 특히 석탄은 대책이 없고요. 석유도 글로벌 워밍에 큰 몫을 차지하고 있죠. 태양광은 효율도 의심되는 데다가 약 7년 정도 발전하고 나면 그 폐기물 처리가 큰 문제가 된다고 합니다.

    조력 발전이나 풍력 발전 또는 수력 발전이 그나마 나은 대안인데, 문제는 그런 것들도 각기 단점이 있고 운용도 쉽지 않지만, 무엇보다 지금 발전량보다 비약적으로 에너지 생산을 늘리기 어렵다는 것이죠. 전기의 사용을 줄이는 것이 가장 좋은 대안이겠지만, 해마다 사용량은 느는 것 같네요.

    찬성: 3 | 반대: 0

  • 작성자
    Lv.21 [탈퇴계정]
    작성일
    22.03.13 19:04
    No. 3

    제가 리징방사선콩트에서 강조한 것은, 그까짓 에너지 효율성을 논하자는 게 아닙니다. 지금이라도 빨리 원자력 방사선 기술 발전을 이루지 못하면 미래에 정말 큰일납니다. 이미 만들어 놓은 방사능물질들은 무슨 재주 온갖 방법 등등을 다써도 없어지지 않아요. 그게 문제입니다. 이걸 방지하려면 원자력발전소를 더욱 많이 짓고 이를 연구하는 학자들을 많이 육성해야만 합니다. 그런데... 원자력관련 직종이 된서리 맞아 밥벌이도 제대로 안된다면 누가 들어오고 어느 누가 연구를 하겠습니까? 원전의 피해 어쩌구 떠드는 사람들의 논리대로라면 '불'이나 '자동차'가 위험하니 아예 불을 사용하지 말고 자동차도 타고 다니지 말라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원자력발전이 문제가 아니라 거기서 필연적으로 나오게 되는 방사능물질이 위험하다는 것.. 이것이야말로 우리들이 풀어내야할 최고 고난도 난제입니다.

    찬성: 5 | 반대: 2

  • 답글
    작성자
    Lv.68 고지라가
    작성일
    22.03.13 19:13
    No. 4

    땡~!
    작년에 울릉도 바닷물 수온이 30도를 넘었습니다. 그래서 오징어들이 녹아서 바다에 둥둥 떠다닌게 기사로도 나왔죠. 올해는 더 더워지고, 내년엔 더 더워 지겠죠.
    상식적으로 냉각수 없는 원전은 존재 하질 못해요.
    대체 무슨 기술을 어떻게 개발한다는 겁니까?

    찬성: 1 | 반대: 5

  • 작성자
    Lv.21 [탈퇴계정]
    작성일
    22.03.13 19:21
    No. 5

    원자력과 그 위험성을 논하자면, 아래 비유가 적절할 것 같네요.
    지각변동에 의해 어느 한 지역이 지반침하가 시작되어 점점 아래로 가라앉는 중이라고 칩시다.
    아래로 완전히 가라앉기 전에 사람들은 이곳에서 탈출하려는 조치를 취해야만 하는데..... 가장 고전적인 방법으로는 흙벽돌을 쌓아 계단으로 만들어 탈출하는 것이겠죠. (여기서 비행기니 등산 장비니 뭐니 하는 것 따위는 얘기하지 말기로 합시다.. 극소수 사람들 이외엔 불가능할 테니까요. 아니, 아예 배경 무대를 석기시대라고 칭합시다.) 그래서 열심히 흙을 파서 탈출할 계단을 만들려고 하는데, 일단의 사람들이 땅에서 흙을 파내지 못하게 방해하기 시작합니다. 이들(땅을 파지 못하도록 하는)의 논지는 이렇습니다. 그러잖아도 땅이 자꾸 가라앉고있는데 땅을 파내면 더 빨리 가라앉지 않겠느냐?고요. 그러나 어김없이 지반은 점점 침하되어가고 있는 상황이고.... 여러분의 경우엔 어떻게 행동하겠습니까? 살기 위해서 흙을 계속 파내어 탈출할 흙계단을 만들까요? 아니면 그저 그대로 가만히 있는 게 좋을까요?
    탈출하기 위해 흙을 파내어 흙계단을 만들고자 하는 사람들이 바로 저 같은 원전건설 찬양론자들이요,
    흙을 더 파내지 말고 그냥 가만히 내버려 두자는 사람들은 바로 원전폐기론자들입니다.
    이미 우리 지구상에는 원자력발전소에서 발생된 방사능물질이 너무 많습니다. 이를 빨리 처리하지 못하면 그대로 인류 절멸입니다.
    따라서 원자력 발전이나 방사선관련 직종을 많이 만들어 이를 연구하는 사람들, 특히 원자력 방사선에 손을 대면 돈과 명예를 거머쥘 수 있다는 확신이 있어야만 이 분야 관련 천재들이 몰려들 것입니다. 원자력발전이 에너지 효율면에 있어 장점이 있기 때문에 원자력발전소를 지어야한다는 건 상책이 아닌 하책에 불과합니다. 우리 생존을 위해서 반드시 원전발전소들을 많이 짓고 또 원전관련 학문 분야를 넓혀야만 한다는 게 중요합니다.

    찬성: 1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68 고지라가
    작성일
    22.03.13 19:48
    No. 6

    먼저 한국 원전은 이미 과포화상태입니다. 원전 밀집도만 세계 1위인데 이게 좋은 건가요? 이런 상황에서 원전을 더 만들고 발전시켜서 지금의 원전 시스템을 초월해 세계적 위기를 탈출하자는 거죠? 그런데 그건 SF적인 몽상이 아닙니까.
    일단 한국은 원전에 관련된 어떤 원천(특허)기술도 보유한 적이 없다고 들었어요. APR1400 가지고 한국이 세계적인 원전기술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홍보하고 있는데 사실은 미국 기술(System 80)을 응용해서 쓴거라 심사료 3천만달러씩 내고 사용한다고 하죠. 당연히 원천기술 조차도 아니고요.

    이런 상황에 어느 세월에 원전을 어떻게 발전시키고 개발을 한다는 겁니까.
    뭔가 하더라도, 한국에 해당되는 상황은 아니겠죠.

    찬성: 2 | 반대: 3

  • 작성자
    Lv.21 [탈퇴계정]
    작성일
    22.03.13 19:33
    No. 7

    원자력발전소를 함부로 폐기했다간 정말 큰일납니다. 폐기하는 거야 별 문제 없을 것 같아 보이지만, 실인즉 그렇지 않아요. 절대 만만치가 않습니다. 이를 폐기하기 위해선 원전발전 방사선관리 등등이 더욱 활성화되고 수많은 인재들이 이 분야에 개떼처럼 마구 몰려들어 최선책 최상책을 강구해내야만 합니다. 그래서 원전폐기만 하면 모든 게 다 해결되는 줄만 아는 원전폐기론다들을 쥐뿔도 모르면서 설친다 라고 핀잔을 줘도 무방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절로 드는 듯한 느낌이 짙네요. (단정적으로 말하면 또 뭐라 말할까봐.)

    찬성: 1 | 반대: 1

  • 작성자
    Lv.21 [탈퇴계정]
    작성일
    22.03.13 19:38
    No. 8

    제가 설명드리면 혹시라도 실례가 될것 같으니, 원전 냉각수 문제에 대해서는 114를 이용 원전에 직접 전화를 걸어 알아보시기 권합니다. 프랑스에서는 내륙 호수에도 원전발전소가 있습니다. 프랑스 사람들이 무식해서 그렇게 많은 원전발전소를 지었을까요? 프랑스는 원전 이용율이 세계 최고입니다. 독일이 왜 원전폐기를 했느냐? 바로 옆나라에 프랑스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프랑스에서 전기를 쉽게 사다 쓸 수가 있지요. 독일사람들은 워낙 약아서 굳이 비싼 돈을 써서 원전을 짓지 않고 프랑스에서 전기를 사다가 쓸 궁리를 한 거예요. 그런데 우리나라는 어디서 전기를 사옵니까?

    찬성: 3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8 고지라가
    작성일
    22.03.13 20:00
    No. 9

    찾아보면 그 프랑스도 원전을 제한하거나 폐쇄하고 있다고 하죠. 냉각수로 사용하는 강물의 온도가 계속 상승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스위스 같은 경우는 아예 폐쇄를 결정했고요.
    이유가 뭐겠습니까? 냉각수가 없기 때문이에요.
    따뜻한 물은 냉각수가 될 수 없으니까요.
    그리고 그게 한국의 미래죠.
    지금 님 말대로, 원전 지어봤자 그거 다 핵 쓰레기가 됩니다.
    왜냐고요?
    수온이 멈추지 않고 계속 올라가고 있으니까요!

    찬성: 0 | 반대: 3

  • 작성자
    Lv.21 [탈퇴계정]
    작성일
    22.03.13 19:45
    No. 10

    덧붙여 얘기하자면, 6500만년전 지구상에서 공룡들이 왜 전멸했습니까? 바로 거대 혜성이 지구와 충돌했기 때문이라는 설이 유력하잖아요? 언젠가 위험한 혜성이 우리 지구를 향해 날아와 충돌할 가능성은 존재합니다. 이를 막기 위해선 날아오는 위험 혜성을 먼 우주공간에서 폭파시키는 건데, 이때 사용될 폭탄이 원자폭탄이라고 합니다. 원자력의 힘은 엄청납니다. 그러니까 나약한 우리 인간으로서 신의 힘에 필적할만한 것은 오로지 원자력의 힘 하나 뿐이라는 말이 나왔겠어요? 신의 힘에 필적할만한 원자의 힘을 이용하는 것만이 우리 인류가 혹시 닥칠지도 모르는 미래의 세계에서 그런대로 생존할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 될거라는 사실이 언젠가 실증될 것만 같은 기분이 자꾸 드네요.

    찬성: 2 | 반대: 1

  • 작성자
    Lv.84 고락JS
    작성일
    22.03.13 20:50
    No. 11


    핵폭탄으로 (지구를 위협하는) 소행성이나 혜성을 폭파시키는 계획은 사실상 폐기됐습니다.
    흔히 핵폭탄의 위협으로 지구가 멸망한다는 이야기는 그 엄청난 방사능의 여파를 말하는 것이지, 지구 전체의 핵폭탄을 다 터뜨려도 지구가 쪼개진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물론 소행성이나 혜성 역시 지구와 비교하면 아주 작기는 합니다만, 보통 지구에 파괴적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정도의 크기를 지닌 소행성이나 혜성을 핵폭탄으로 파괴한다는 것은 불가능한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과학자들은 지구에서 최대한 멀리 떨어져있을 때 접근 물체를 포착해서 로켓 등을 발사해 물체의 궤도를 변형시키려는(방법은 여러가지) 계획을 구상하고 있죠.

    지구에서 멀리 떨어져있을 수록 아주 조금만 궤도를 벗어나도 충돌궤도를 피할 수가 있거든요.

    찬성: 2 | 반대: 2

  • 작성자
    Lv.21 [탈퇴계정]
    작성일
    22.03.13 20:58
    No. 12

    적어도 제가 방사선학을 공부할 때에는,( 70년대 초반) 원자력발전소가 수온 상승때문에 곤란해 진다는 말은 들어보지 못했습니다. UAE 원전이 따뜻한 바닷물 때문에 수주에 어려움을 겪었다는 말은 들어보지 못했구요. 그 사이에 원자력발전소 운용 방법에 크나큰 변화가 있었기 때문일까요? 그 당시의 용어나 방법 등등에 그다지 큰 변화가 없는 걸로 보건대 냉각수 문제는 전혀 고려의 대상이 되지 않나하는 생각입니다. 만약, 수온 상승으로 냉각수 문제때문에 원전 건설이 곤란하다는 게 사실이라면, 우리나라의 막무가내형 원전폐지론자들의 주장들 속에도 틀림없이 담겨있을 것이니 우선 거기서 한 번 찾아보심이 어떨지요? 참고로, 원전 발전기의 냉각수로 사용할 수 조차 없을 정도로 바닷물이 뜨거워져 있다면 이미 지구의 완전 궤멸상태일 거라는 생각이 개인적으로 듭니다. -- * 냉동기의 원리 - 압축 - 팽창변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1 주술사123
    작성일
    22.03.14 16:43
    No. 13

    공부 많이 하신거 같은데 그쪽 전문가면 핵융합발전소에 대해서도 잘 아실거 같은데요 혹시 이 기술 업계에서는 언제쯤 상용화 예상하고 있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1 [탈퇴계정]
    작성일
    22.03.15 00:26
    No. 14

    예전에 전공을 했지만, 적성이 맞지 않아서 다른 분야로 직업을 바꿨습니다. 그런데 신기한 것은 예전에 배웠던 거나 지금이나 크게 발전된 사항이 별로 없습니다. 그만큼 사람들이 원자력 방사선에 관심을 덜 가지고 있다는 반증입니다. 제가 전공할 당시엔 핵융합에 대한 얘기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한가지 확실한 것은 원자력 전공자들이 이렇게 푸대접 받는 상황하에선 핵융합 역시 큰 발전을 기약하기 힘들다는 사실이지요.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만리독행
    작성일
    22.03.13 22:27
    No. 15

    지구의 기온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무래도 태양이겠죠.
    원전 주변의 바다 수온이 조금 올라가는 것은 전체 지구에 비하면 아무 것도 아닙니다. 신경쓸 필요가 없을 정도죠.
    원전은 사고 발생시에 위험이 너무 크고, 특히나 우리나라는 근처에 대도시가 있습니다... 바다 건너 서쪽에는 중국도 원전을 많이 갖고 있고요. 돈만 있으면 다른 나라로 이민을 가고 싶을 정도입니다...

    찬성: 0 | 반대: 1

  • 작성자
    Lv.48 줄담배커피
    작성일
    22.03.14 08:10
    No. 16

    아오 소설 싸이트라 그런지 소설들만 써대내 ㅋㅋㅋ 핵물리학자들 나셨어 ㅋㅋㅋㅋㅋ 니들 전구에 불들어오는 원리라도 정확하게 설명 가능하녀?

    찬성: 1 | 반대: 1

  • 작성자
    Lv.52 rl******..
    작성일
    22.03.14 11:53
    No. 17

    태양광 패널이 안전하냐고 묻는게 답이지. 그패널 땅에도 못묻고 주변 다 오염시키는데.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만리독행
    작성일
    22.03.14 12:01
    No. 18

    카드뮴 같은 게 포함되었기 때문으로 알고 있는데요,
    최근에는 다른 공정으로 개선된 걸로 들었습니다...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2 rl******..
    작성일
    22.03.14 17:34
    No. 19

    개선안됐으니하는말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2 陋街
    작성일
    22.03.17 01:22
    No. 20

    https://www.joongang.co.kr/article/23165081#home
    보수 들이 좋아하는 중앙일보 기사입니다.
    한겨레 경향 오마이 못 믿으시면 중앙일보라도 믿어보세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6 지나가는1
    작성일
    22.03.14 21:25
    No. 21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는것 자체만으로 환경에 악영향을 끼칩니다 패널자체가 유리판이기때문에 햇빛을 엄청나게 반사시켜서 그 위를 지나가는 새들에게 피해를 줍니다. 또 그 밑에있는 땅에는 제대로 햇빛이 닿지 않아 죽음의 땅이 됩니다 괜히 미국같은데서 사막에다 해놓는게 아닙니다.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2 陋街
    작성일
    22.03.17 01:05
    No. 22

    태양광 발전은 태양광의 입자 광자를 전자로 바꾸어 발전하는 겁니다. 근데 그 햇빛을 다 반사시키먼 발전이 될까요? 인천공항 지붕위에도 태양광 패널이 많이 올라가 있습니다. 빛반사때문에 비행기 다 떨어졌어야 하는군요.
    요즘 관공서 주차장 가보시면 태양광 패널 있는 곳 많습니다. 가서 햇빛 쨍한날 마주서 보십시오 반사되는 빛이 있는지... 보고 이야기하면 좋겠네요. 눈으로 확인되는걸 가짜뉴스 듣고와서 진짜라고 이리 말하시는 건 좀 그렇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6 지나가는1
    작성일
    22.03.17 01:19
    No. 23

    태양광 패널이 나무나 흙이나 돌보다는 반사율이 높겠죠 햇빛 흡수율이 백퍼센트면 반타블랙처럼 완전 시커면색일텐데 반짝반짝 빛나는거보면 감이 안오시나요? 중학교만 졸업해도 난반사배울텐데 무슨 근거로 말씀하시는지 도통모르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6 지나가는1
    작성일
    22.03.17 01:21
    No. 24

    일반 빌딩 유리보다야 반사율이 낮겠지만 거칠거칠한 흙이나 돌보다 낮겠느냐고 말하는겁니다. 도심한가운데 수천평씩 깔아대는게 아니라 산이나 들판 갯벌을 다 밀어버리고 그위에 패널을 까는건데 이전 지형과 비교해서 더 반사되겠습니다 덜반사되겠습니까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2 陋街
    작성일
    22.03.17 01:31
    No. 25

    http://www.todayenergy.kr/news/articleView.html?idxno=219122
    에너지 업계쪽 신문이라 못 믿겠다고 하시면 할말없습니다. 반사율 5.1% 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2 陋街
    작성일
    22.03.17 01:38
    No. 26

    지구 전체의 반사율이 30% 활엽수15에서 18%인 반면 침엽수는 약 9에서 15% 입니다. 고등학교때 배우죠 지구의 알베도...침엽수림 반사율은 위키백과 보고 확인해서 올립니다.
    https://ko.wikipedia.org/wiki/%EB%B0%98%EC%82%AC%EC%9C%A8#%EB%82%98%EB%AC%B4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6 지나가는1
    작성일
    22.03.17 03:09
    No. 27

    그러네요 반사율 2~5퍼센트 밖에 안되네요 이부분은 제가 잘못알고있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2 陋街
    작성일
    22.03.17 03:38
    No. 28

    그리고 땅에 햇빛이 닿지 않는 다는 말은 그런게..실제 태양광 발전소 하시는 분들 보면 패널 밑에 풀 자르는게 일이라고 하더군요. 뱀나온다고...태양광 패널은 음영효과때문에 따닥따닥 붙여서 설치를 못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2 陋街
    작성일
    22.03.17 03:39
    No. 29

    지나가는 님 사실을 인정해 주시는 모습 진짜 멋있다고 생각합니다. 고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6 지나가는1
    작성일
    22.03.14 21:26
    No. 30

    풍력발전기는 주변 기류에 영향을 끼치고 엄청난 소음을 발생시켜 곤충,조류들에게 피해를 줍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6 지나가는1
    작성일
    22.03.14 21:27
    No. 31

    수력조력 전부 마찬가지입니다. 친환경에너지들이 친환경이 아니에요 더구나 이런시설들 주변땅은 쓰지도 못해요 그 넓은땅을 전부 발전시설에 몰빵해야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2 陋街
    작성일
    22.03.17 01:11
    No. 32

    세계적으로 카드뮴 포함 태양광 패널을 생산하는 업체는 미국에 딱 하나 있습니다. 그것도 특별한 목적을 위한 곳에 쓰이는 소량만 생산하구요. 태양광 패널에 카드뮴 사용 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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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72 陋街
    작성일
    22.03.17 01:09
    No. 33

    태양광 패널은 주성분이 반도체입니다. 그 위를 덥고 있는 건 유리고요. 테두리는 알루미늅입니다. 어떤 성분이 땅을 오염시키죠? 아 기판 연결하느라 납땜한 곳이 있을 수는 있네요. 그 납이 위험하면 가전제품 쓰질 말아야죠. 태양광 기판의 무게대비 납땜은 0.1%도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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