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의정르...그 기준이 무엇입니까?

오랫동안 금강식(정통무협)과 서효원식 (초인무협)등만 봤습니다.

요즘 느끼지만 신무협이니..환타지무협이니..혹은 신무협환타지 라고도..

기정과,정통.종유로만 알았는데..그 정확한기준들이 무엇입니까?

장르 붙히기 좋아하는 사람들이 그런케 구분 지었는지..에메모호하네요

대풍운연의 를 보면서 신무협이란 이런거 구나 하고 느꼈지만.

단순히 제가 느낀건 기연을 얻고 안얻고 차이일뿐 큰 기준은 없는 것 같은데.

대여점에 가면 이제 무협은 안나오고 신무협이나 환타지만 나온다고 하네요..

환타지야 뭐..말그대로 환타지무협이지만..신무협과 예전의 무협들과의 기준이

도데체 무엇입니까?

솔직히 저는 무림파천황 이나.옛날 금강식 무협.서효원식 무협등을 좋아합니다

몇번의 기연끝에 엄청난 내공을 바탕으로 종횡무진하는 그런 류 를 좋아합니다

[▦둔저]

저는 무협을 본지도 얼마되지 않았고, 생각도 짧아서 잘은 모르지만.....
우리는 다르다! 라는 뜻이 아닐까요?
예전에..그러니까 대부분의 분들이 박스무협이니 구무협이니 하고 부르던 시기에는 열심히 쓰시는 분들도 계셨지만, 열심히 '천하제일가문의 독자->가문의 혈채->절벽낙하->영약먹고, 비급 얻고 고수되기->싸우다가 춘약에 중독->지나가는 천하절색의 미녀가 몸으로 치료해줌->싸우다->절벽낙하->반복...->일격에 최후보스 사망'의 스토리를 쓰던 이들도 있었던 지라 사람들이 '무협지는 전부다 똑같아~ 읽는 시간이 아까워~'라고 생각할때 '우오오오~ 이걸 봐라!'라면서 용대운님이니 좌백님이니 하는 분들이 나타나셔서 무공을 펼치시니까 '이야, 이건 예전꺼와는 다르네! 신선하다! 새롭다! 옛날꺼하고는 다르다!'라고 사람들이 말하면서 은근슬쩍 '신'이라는 말이 붙은 것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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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둔저말을 믿으면 모두 나중에 발등을 찍힌다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