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이런 주인공이 있는 책은 없나요?

우리나라 무협의 주인공은 전부 광명정대한 군자가 대부분입니다.

요즘들어 주인공들의 개성이 다양하게 변화되었는데요.

제가 찾는 책은 녹정기에 나오는 위소보처럼 인면수심의 성격에 그러한 점을 감추고 결국에는 절대권력내지 뜻하는 바를 이루는 주인공이 나오는 책을 찾고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아직 없는걸로 알고 있는데(옛날 악인xx정도 하나 있는걸로)

그러한 주인공을 소재로 책을 내셔도 좋을것같다고 생각합니다.

추천 부탁합니다.

[海風]

사야지존이 가장 비슷할 것 같네요.^^;;

[호리서각]

하하..너무 하셨네요.^^
위소보보고 인면수심이라니....
저도 참 마음에 드는 주인공 성격입니다.

[▦둔저]

결국은 목적을 이루는 <악인지로>.....
마지막에 뒤끝이 안 좋았던 사악한 주인공 <사객>....
주인공이 반 미치광이로 보이는(ㅡㅡ;) <사야지존>

[바람의작가]

자유연재란의 계제운전기가 아마도 그런 부류일듯
종유현님의 글인데 위소보처럼 이기적이고 군자라고는 볼수 없는 주인공.

[류민]

사야지존 -_-; 표지가 정말;;

[봉달님]

용대운의 종횡무진의 주인공은 위선적이고 이기적이지는 않지만 엉뚱한 캐릭터같아서 추천

[휘백]

사마달님의 대항해. 마지막에 뜻을 이루는 주인공을 볼때
정말 크게 놀라실겁니다.
'이런 놈이었다니..!!' 이러시면서 ^^;

[스칼렛2024]

둔저님이 추천하시는 악인지로 강력 추천입니다.
세상을 속이고 독자를 속이고 결국은 자기자신도 속아넘어가는
이야기입니다.^^ 마지막에 책 덮을때 너무 아쉬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