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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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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v.70 패왕무적
작성
10.03.21 12:48
조회
6,195

작가명 : 천봉

작품명 : 흑안의 마검사

출판사 : 영상노트

읽다가 이렇게 어이 없는 구성에 재미 없어서 포기하는 퓨전 무협 오랜 만이네요..

왼만하면 이런데 글 잘 안남기는데...

저만 재미 없었는지....

다른 건 필요없고...

1권 내내 주인공인것처럼 이야기를 써내려가다...

2권에서부터 갑자기 판타지 세계로 넘어가면서  주인공인것처럼 한 등장인물의 아버지와 어머니가 등장해서서 이야기를 이끌어 가더군요...

1권 중간중간에도 이해가 가지 않는구성이기는 했는데....

그래도 7권 머니 주고 빌려 와서 억지로 라도 읽을려고 했는데...

이건모...

2권 초반까지 이야기 하자면...

주인공이 누구와 대결해서 이긴다....

둘이 친구 된다.. 그런데 친구가 마교 소교주이다...

친구가 주인공의 신분을 눈치챈다...

주인공의 신분은 신마성이라는 단체의 성주에 아들이다....

그런데 이 신마성은 중원 세외를 통털어 최강자이다...  

신마성애들 쪼메만와도 마교는 반나절 거리이다..(최강 먼치킨)

친구가 마교에 가자고 한다..

마교에서 교주 선출 대회를 한다..

근데 친구가 상대편에게 암습을 당해 가사상태에 빠진다.

주인공이 친구 대신 대회에 나라고 친구가 부탁하고 친구 아버지는 딸래미 준다고 나가라고 한다..(뭘믿고.. 그리고 왜???)

주인공의 호위가 있는데.. 이건 마교를 지맘대로 다닌다..

주인공이 우승해서 예비 교주가 된다..

주인공 친구 호법들이 있는데 친구도 몬가 있을것 같다..

대회에서 진 편에서 반란을 일으켜..

교주와 친구를 죽인다..(되게 허무하다 몬가 있을것 같은데..)

주인공과 딸래미를 추격한다...

주인공의 신분을 추격하는 애들은 안다..(주인공이 다치면 전멸일걸알고 딸래미만 죽이고 주인공은 건들지 말라는 전서를 보낸다.. 그런데도 주인공을 죽일거처럼 계속 추격한다.)

여기서 교주 편인 사람이 등장한다. 되게 강한거로 표현이 된다 몬가 반전이 있을듯한데.. 여기서 끝이다..

도망가는데 주인공의 본가가 갑자기 등장한다..

주인공이 본가로 가는데 갑자기 연못에서 마법사가 등장한다.(이해 불가.. 그냥 등장한다..)

그리고 주인공을 판타지 세계로 데려간다 덤으로 마교주 딸하고 호위도 데려간다.....

갑자기  주인공 아버지 어머니가 등장해서 주인공 구하러 온다...

몇명 보내서 마교 멸문시킨다..

아들 찾을려고 연못에 뛰어 든다(마누라들...부하들 해서 연못에 뛰어 든다..)

그런데 이해가 안되는게.. 아들래미는 마법사가 데려 갔다 치고...

아버지는 어떻게 갔는지 이해가 안된다...

그리고

판타지 세계....

아들은 남작에 영주가 되 있고..

아버지는 좌충우돌 아들찾기 한다...

여기까지 읽다가 포기....

돈이 아깝기는 한데..

책방에서 돈내고 빌려다 보는데...

돈만 무지하게 아깝네요...


Comment ' 3

  • 작성자
    Lv.43 히키코모리
    작성일
    10.03.21 17:54
    No. 1

    눈으로 읽어보지 않았어도 대충 어떤 소설인지 감이 잡히네요. 이게 2부 이야기 맞죠?? 1부 때도 답도 안나오는 전개이긴 했지만.. 엉망진창까지는 아니었는데 말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aimens
    작성일
    10.03.21 23:25
    No. 2

    농담입니다만, 애초에 표지에 "이책은 지뢰입니다.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라고 경고를 해주면 얼마나 좋을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sydm
    작성일
    10.03.23 02:16
    No. 3

    으음.. 1부 안보면 재미가 덜 하고 그리고 작품자체도 그리 재밌지는 않지만 지적하신 부분 중 몇가지 틀린 점이 있네요.

    마교주, 마교주 아들 사망 -> 잘못 읽으셨나봅니다. 안 죽었습니다. 후반편에도 생생하게 돌아다닙니다.

    마교 멸문 -> 멸문 안당했습니다.

    아버지 판타지 어떻게? -> 1부를 좀 봐야아는 내용이지만(ㄱ-...뭐여!) 최강의 환술사라는 설정의 부하가 앗 새로운 환술인가 하며 분석해서 이동합니다.

    우선 1부 안보면 재미없다는 점에서 쩝... 그리고 가면 갈수록 주인공아들은 왜있나 싶은....(결국에는 어디갔다가 하아아아아아참후에 등장) 그리고 점점 지루해지는 스토리..(나는 최강 하지만 너희는 모르지.. 그리고 계속 계속 모르다가 발리고 또 발리고 1천번 발려야 내가 쌘걸 알겠지라는 스토리.. 무한반복;)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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