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샴푸처럼황홀하게
작가 : 정현우
최근에 글을 하나 완결 내고 아직 미흡한 실력으로 작가연재란에서 ‘샴푸처럼황홀하게’라는 글을 쓰고 있습니다.
아래가 링크입니다.
http://novel.munpia.com/30940
제가 비평 요청을 드리게 된 원인은, 다음이 아니라 제목 때문인데요.
주변 글쓰시는 분들은 제목이 별로고 진입장벽이 높아진다.
그래서오늘 회차에 제목에 대해 언급을 했더니 독자님들은 지금 제목이 좋다고 하시더군요.
덕분에 독자님들이 원하시는 방향으로 제목을 그대로 가려고 하는데, 그렇다면 이제 제가 글에서 믿을 수 있는 부분은 정말 글일 수밖에 없어졌다는 점입니다.
헌데 최근 회차에 살짝 독자님들의 심경을 불쾌하게 만든 부분을 적어내리면서,
‘아직 내 완급조절은 다소 위험하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비따비의 씨디어스 작가님이나 60억분의 1을 쓰신 백승후 작가님처럼 독자들에게 사랑받는 현대판타지로 지속되고 싶은데, 현재 제 글 실력으로는 미흡하다 여겨 앞으로 쓸 글들을 더욱 잘 쓰기 위해 쓰라린 말들도 수용하며 자기계발을 하려고 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조금 늦긴 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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