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가람검
작품명 : 라이던킹
출판사 : 드림북스
볼게 없어 읽어 봤다...
소작농의 아들로 태어나 지지리 고생만하다가 노예로 팔려가는 주인공!!! 8년간 골렘 연금법사의 노예 생활을 하다 던전 탐사를 떠나게 되는데... 던전의 마지막 관문에서 트릭 해체 실수로 던전이 붕괴되고 쥔공이 홀로 갇히게 된다. 우연찮게 트릭해체가 되어 '엠페러런'에 들어가는 쥔공... 엠페러런은 황제육성시스템이 갖춰진 고대 문명이었다. 황제가 되기 위해 필요한 검술, 마법을 배우고 수많은 책을 읽게 된다. 그리고 7년이 지나는데...
대충 내용 심플하다. 무난하게 읽을 수 있는 내용인데 무난하게 읽을 수 없었다. 바로 노예가 되면서 손등에 새겨진 '마법노예인장' 때문이다. 마법을 배우기 위한 지정석에 앉자 마자 초스피드 '환골탈태'하는 주인공!!! 여기서 " 이거!! 심상치 않다.!!!!" 마법노예인장은 환골탈태씩이나 해도 해제 안된다. 소드 마스터가 되도 해제 안된다. 메테오까지 쓸수 있어도 해제 안된다.
느낌이 매우 안 좋았다. 불길한 느낌의 복선!!! .... 을 뒤로하고 접었다(180페이지). 그리고 네이버로 라이던킹 감상 후기를 찾아봤다. 역시 초딩도 짐작할수 있는 이 예상은 들어 맞았다. 그 '마법노예인장'이 먼치킨의 발목을 잡는다. 드라마 '패션왕' 결말같이 좀 이해할수 없는 무리한 설정이 아닐까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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