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년 5월 22일 처음 연재하기 시작한 이 작품은 금일 2017년 2월 18일 연재완결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간 재밌게 봐주신 독자님께 감사의 말씀올립니다. 때로는 처지고, 다소 마음에 안들고, 허술해보이는 부분들이 있으실 겁니다. 저도 그런 부분들을 아쉽게 참으로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에 얽매여 뜯어고치고 또 고친다고해서 완벽에 가깝게 한다는 것은 현재의 제 건강이나 필력, 내공, 배움의 익힘으로는 힘들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끊임없이 채찍질하고, 성장하고 배우고 익히고 갖춰서 더 재밌고 감동적인 작품을 쓰기 위해 늘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 작품은 오늘이 비록 끝이지만, 제가 작품을 쓰는 삶은 앞으로 계속이기에 이 작품에서 보였던 아쉬움, 또 마음에 안들었던 부분, 허술해 보이기도 하고 처지기도 했던 것들을 복기하고 되새겨 다음에는 더 좋은 작품을 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현재는 차기작에 대한 구상은 하고 있지만, 그에 앞서 해야될 일은 ‘소월궁주’를 마무리지어서, 역시 연재이북 외부유통 전자책으로 활용하는 것입니다. 이 작업들이 마쳐지고, 그 다음 차기작으로 연재하며 돌아올 것입니다.
항상 응원하며, 또 힘을 불어넣어주시며 애독하는 독자님께 감사드리며 외부유통 일정과의 관계를 고려하여, 작품의 유예연재는 2017년 2월 22일(수요일) 오전 10시까지이고요. 그 이후에는 <1권>만 남기고 모두 삭제하도록 하며, <연재이북>과 <외부유통이북>으로 만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전에 공지를 드렸던대로, 이미 8권까지 다 마쳤기에 수정보완을 하더라도 할 수 있는 부분이 매우 제한적이라서 부분적인 오탈자나 심한 오류나 손질하는 수준입니다. 전반적인 모든 부분이 지금 올린 연재편과 거의 95%이상은 동일할 것이므로 유예연재의 기간을 그렇게 잡았습니다.
아직까지는 날이 매우 춥습니다. 항상 건강에 유의하시길 바라며, 하시는 일마다 늘 성취다복이 따르시길 기원합니다.
뇌공무쌍 저자 생초보글쟁이 약선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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