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글로리
2000년 쯤 미래의 이야기입니다.
지구가 파국적인 종말을 맞으며 탈출을 합니다. 천사와 그를 따르는 영웅들과 그 반대세력(마왕?)의 격돌로 지구는 멸망하게 되고 지구의 모든 정보와 과학을 가진 세력과 일부가 지구를 탈출하게 됩니다.
이후 영웅들이 귀환하지만 그 중 한명은 제국을 세우고 나머지는 그에 대항해서 연방을 세우며 우주는 두 편으로 갈라져 싸우게 됩니다. 그런 와중에 영웅들은 자취를 감추게 됩니다.
이야기는 그런 세계가 천년이상 지속되는 중에 연방의 변두리 시골행성의 소작농의 아들의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많은 비밀을 갖고 있지만 자신도 모르는 비밀과 힘을 간직한 주인공 주리안......
과학과 마법, 무공 등등이 버무려진 이야기로 부정과 부패가 만연한 연방은 지구 탈출시절 갖고 나온 지식들을 자신들만이 독점하는 절대권력과 그 추종자인 귀족, 그리고 변방의 빈궁한 행성의 시민들......
반면 제국은 귀족과 관리들의 전횡적인 권력에 힘든 제국민들......
이들은 과연 새로운 세상을 맞이할 수 있을까?
재미 있습니다.
주인공이 무공을 익히고 핍박받는 시민들을 위하여 어떻게 기득권층과 싸워 나아가며 개혁을 이룰 수 있을지.......
궁금하면 보세요.
나는 정말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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