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스타글로리

작성자
Lv.55 관락풍운록
작성
11.05.16 17:49
조회
2,149

스타글로리

2000년 쯤 미래의 이야기입니다.

지구가 파국적인 종말을 맞으며 탈출을 합니다. 천사와 그를 따르는 영웅들과 그 반대세력(마왕?)의 격돌로 지구는 멸망하게 되고 지구의 모든 정보와 과학을 가진 세력과 일부가 지구를 탈출하게 됩니다.

이후 영웅들이 귀환하지만 그 중 한명은 제국을 세우고 나머지는 그에 대항해서 연방을 세우며 우주는 두 편으로 갈라져 싸우게 됩니다. 그런 와중에 영웅들은 자취를 감추게 됩니다.

이야기는 그런 세계가 천년이상 지속되는 중에 연방의 변두리 시골행성의 소작농의 아들의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많은 비밀을 갖고 있지만 자신도 모르는 비밀과 힘을 간직한 주인공 주리안......

과학과 마법, 무공 등등이 버무려진 이야기로 부정과 부패가 만연한 연방은 지구 탈출시절 갖고 나온 지식들을 자신들만이 독점하는 절대권력과 그 추종자인 귀족, 그리고 변방의 빈궁한 행성의 시민들......

반면 제국은 귀족과 관리들의 전횡적인 권력에 힘든 제국민들......

이들은 과연 새로운 세상을 맞이할 수 있을까?

재미 있습니다.

주인공이 무공을 익히고 핍박받는 시민들을 위하여 어떻게 기득권층과 싸워 나아가며 개혁을 이룰 수 있을지.......

궁금하면 보세요.

나는 정말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Comment ' 15

  • 작성자
    Lv.60 경쟁론
    작성일
    11.05.16 19:11
    No. 1

    작가님이 전연령을 목표로 쓴다고 하셧지만 강간이라는 상황이 나온이상 이글은 절대 성인용으로 해야합니다. 뭐 전쟁은 그럼 아니냐? 라고 하시는분 분명 잇으실텐데, 전쟁과 살인및 강간등은 받아들이는 피드백이 전혀 틀립니다. 더군다나 작가님께서는 강간과 처녀상실의 의미를 잘못 생각하시는거 같은데, 강간혹은 강간미수 사건을 이해하려하면서 주변의 여자들에게 왜 처녀인지 여러 경험이 있는지 묻는지 도저히 이해가 안됩니다. 주변여자들이 강간 혹은 강간미수를 당한것도 아닌데 단지 경험이 있냐 없냐 에 따라서 강간 혹은 강간미수를 당해도 괜찬다 라는식의 경험과 강간에 같은상황으로 보는게 도저히 이해가 안되는군요.
    읽고 있는 여러 독자분들도 강간이라는 너무나 자극적이고 위험한 소재를 쓰고있는 작가님에게 어찌 한마디 안하시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무엇보다 사랑의 이야기 라고 하시는데 강간을 소재로 썻어야 하나요? 사랑에대해 주제를 쓰고싶었으면 강간이라는 소재를 쓰면 안되지요. 난 여주인공이 강간당해도 이해한다 너그러울수 있다 라는 자기 위안의 착각 정신을 표현한것뿐 아니보입니다.
    전쟁에서 일반 병사들은 죽자고 다 쓸어버리면서 주인공과 주변 주조연들은 생명의 존중 어쩌고 하는 행태는 더러운 이중적 행동으로뿐 안보입니다.

    현실에서도 뉴스등으로 볼때마다 제일 기분 나쁘고 울분을 차오르게 하는 강간이라는 소재를 이런식의 글에서도 보게 될줄이야, 무엇보다 일단 사용을 했으면 그에대한 결말마저도 대충넘어가니, 현실에서의 안좋은 기분보다 더욱 심하네요.

    도대체 강간사건은 왜 쓰신겁니까? 사랑에 대해 이야기하면 다른 소재로 써야지요 그게 안되면 아예 과감히 사랑이야기를 포기하셨어야 하지 않나요?

    글에 썻던 댓글 그대로 복사했습니다.
    선작까지해서 재밌게 보고 있던 글이었지만 이번의 강간소재에 정나미가 뚝 떨어진 정도가아니라 혐오감마저 들게되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5 관락풍운록
    작성일
    11.05.16 20:44
    No. 2

    경쟁론님 뭔가 잘못 읽으신 것 아닌가요?

    처녀냐 아니냐는 말이 나오는 것은
    피해자 본인이
    의식을 잃은 상태에서 성폭력을 당한 것인지 아닌지 모르고 있어서
    남자가 그에 대해서 참고하고자 다른 여자에게 물어봤더니
    자신(다른 여자)은 아직 성경험이 없어서 모른다고 대답한 것입니다.
    이런 대답을 보고 처녀니 아니니를 중시하는 것 같다고요?

    뭔가 배배 꼬아서 보시는 분인 것 같군요.

    주인공이 병사들을 마구 살상하는 것이 나옵니까?
    기절시키는 것으로 나오지...
    님은
    전부
    배배 꼬면서 보고 계시는 듯 하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경쟁론
    작성일
    11.05.16 21:46
    No. 3

    커버 칠것을 처야지 님은 그냥 마냥 커버나 치세요. 강간 소재를 좋다고 써재끼는 사람이나 그걸 보고도 그저 넘어가는사람이나 주인공이 살상안하겟다고 했으면 그 상황도 일으키질 말아야지요 그럴 능력없으면 아예 전쟁을 일으키지말아야지, 주인공이 안죽였다고 만사 장땡입니까? 그야말로 자긴 안죽이니 전쟁에서 죽던말던 상관안한다 이거군요? 아예 그런 설정을 하지 말던가해야지요 님은 그저 커버만 치시면서 좋다좋다 하시는분이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0 레이지아
    작성일
    11.05.16 22:10
    No. 4

    그리 문제될 만한 사항은 없는 것 같아 보이는데요.
    읽는 재미가 있는 글 입니다.

    사람을 죽이는 장면이 안 나온 판타지나 무협, SF 소설은 본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1 낮게나는새
    작성일
    11.05.16 22:15
    No. 5

    음... 제대로 읽으셨나요?
    세리나가 기분이 좋아진 이유가 궁금해서 주리안이 다른 사람에게 물어보는 장면으로 기억하는데요

    자세한 묘사가 나온것 도 아니고 실제로 벌어진 일도 아니라고 나오는데
    게다가 이야기 진행상 필요없는 장면도 아니구요

    다른 회원분들이 왜 걸고 넘어가지 않는가에 대해서 한번 더 생각해 봐도 좋을 것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서래음
    작성일
    11.05.16 22:28
    No. 6

    먼저 추강+1 합니다.
    사실 저도 추천을 진즉에 할려고 했지만 너무 좋은 작품이어서 오히려 누가 될까 싶어 저어하던 차에 추천이 올라왔군요.
    이미 123편이 올라와있고 지금도 매일 꾸준히 업그레이드가 되는 작품이기도 합니다.
    아마도 조회수 클릭을 보면 대략 2000 여분이 보시는 듯 합니다.
    아띠랑님의 "스타글로리"
    장르상으로 보면 SF로 분류가 될 것같은데... 꼭 그런 것만도 아닌 것이 마법과 무공이 아울러 나오고 세상 밖 사람밖의 초인이 등장한다는 점에서 그 독특한 설정에 감탄하게 됩니다.
    문피아에 연재중에 비슷한 부류의 글은 아마도 없지 않나 합니다.
    독특한 칼라상으로 비유하자면 대강 ..
    관해님의 " 전쟁이야기" 나 비공님의 " 마하라나카" 정도
    문장력은 이미 진즉에 검증되어있고
    탄탄한 구성이나 흥미로운 전개역시 나무랄데가 없죠
    장르문학의 가장 큰 주요점이라 할 수 있는 개연성의 문제
    개연성이 담보된다면 글의 몰입도가 높아집니다.
    요즘 연재중인 대목에서.
    여주인공의 미모에 홀딱 반한 제국군의 상위퀴족이 여주를 납치하는 대목이 나옵니다.
    지금 댓글로 문제가 되고 있는 장면이기도 합니다.
    각각이 개성있는 수 많은 등장인물들...
    스타글로리
    단순히 읽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생각을 다시하게 되고.
    우리가 사는 우리 사회의 모습과 모순에 대해서 다시 돌아보기도 하게 만들어 줍니다.
    어떤 분은 은영전에 비유를 하시는데...
    오래 전 은영전이라... 그 보다는 훨씬 낫지 않은가 합니다.
    결국은 세월이 말해주겠지요
    좋은 작품은 반드시 아침에 뜨는 찬란한 태양처럼 빛날 것을 확신합니다.
    스타글로리가 장서본으로 나오길 기대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거울의길
    작성일
    11.05.16 22:35
    No. 7

    부분을 전체로 보는 오류는 범하지 맙시다. 스타글로리는 건조한 문체라서 그렇지, 마법 무공 SF를 등을 융합한 퓨전장르에서도 참신한 세계관의 작품입니다. 성실연재구요.
    자극적인 재미는 없더라도 선작해서 읽어 볼만한 소설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9 강한점심
    작성일
    11.05.16 23:37
    No. 8

    경쟁론님 //스타글로리 123편에도 이런댓글을 쓰고
    여기 추천글에도 똑같은 댓글은 다는건 경쟁론님의 자기만족 아닙니까?추천하는 자리에서 되려 공격하는 글이라니 비평란이 있는데 말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9 강한점심
    작성일
    11.05.16 23:38
    No. 9

    아 그리고 추강 +2 합니다
    독특한 설정과 넓은 세계관이 특징인 멋진 소설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코드명000
    작성일
    11.05.16 23:45
    No. 10

    전 문제가 없어보였는데 너무 깊게 생각하신분이있군요 그나저나 스타글로리 정말 멋진 작품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2 Azzy
    작성일
    11.05.17 00:27
    No. 11

    추강 +3.
    저도 아무 문제 없더군요.

    강간미수라기 보단, 그 나중에 나온 예기에서 그런 장면이 "연출" 됬던 이유 역시 나옵니다.

    꾸준히 연재 되는데도, 다음편이 기달려 지고, 작가님이 폭참 하시길 바라는 글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1 제르미스
    작성일
    11.05.17 01:36
    No. 12

    그걸 어떻게 큰 문제로 생각하시는지...
    실제 옆 동네 글 마냥 아님 일반 장편소설 중 가끔 적나라하게 표현한 것도 아니고... 위기 -> 변화 단계에 사건을 너무 확대 해석하신 것 같습니다.

    이 정도로 기존 설정을 잘 버무려 멋진 배경과 글솜씨를 보여준 글은 최근에 들어 으뜸인데 말이죠.

    저도 추강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FeVeR
    작성일
    11.05.17 02:23
    No. 13

    흠....
    강간이라느 소재가 나오는건 큰 문제가 아닌듯 합니다만,,,
    다른 작품에서도 나오고 있고요
    너무 적나라 하지만 않으면 큰 문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작가님이 말씀하신 전 연력은 초등학생이나 유치원생은
    포함하지 않을거라고 적어도 생각합니다.
    장르문학을 초등학생이 읽지는 않죠,,, 상식적으로,,,,

    왜 이런 부분으로 심각하실 정도로 태클을 거시는지,,,
    그것도 이런곳에 와서,,,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Personacon 아띠랑
    작성일
    11.05.17 10:10
    No. 14

    뒤늦게 봤네요.
    관락풍운록님,
    추천해주셔서 영광스럽고 고맙습니다.
    좀 더 고민하고,
    즐기면서 한 발 한 발 나아가겠습니다.
    꾸벅.
    격려해주신 분들께는
    따로 인사올리겠습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원죄
    작성일
    11.05.17 12:01
    No. 15

    은영전에 비유를 한다라...
    민주정과 전제정과의 차이를 모르는 것 같고
    그에 대한 설명도 없고..해서
    그에 대한 차이를 모르는 사람이라면 읽는것 비추

    찬성: 0 | 반대: 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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