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기 님의 마신의 아들입니다.
꽤 오래전에 이와 같은 추천글을 보고
초반부를 보다가 느린 흐름에
손을 잠시 놓았다가
3개월 전부터 다시 읽기 시작하여
정주행은 이미 마치고
새 글이 올라오기만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설정은 마신이 나오고 천신이 나오고 마신의 아들 및
그 친구들이 나오지만
글 속에서 느껴지는 것은 부정과 아버지를 향한 사랑
그리고 특이한 친구간의 우정이 대부분인 것 같습니다.
제가 느낀 대로 그대로 느끼신다고 가정하면
초반부를 무사히 넘기신다면
그들의 세계와 이야기를 캐릭터들을 사랑하게 된다면
너무나도 읽는 순간순간이 즐거운 글입니다.
마지막까지 정주행 하신 광팬분들은 너무나 많으나
더 많은 분이 이런 재미를 느끼면 좋겠다는 생각에
이렇게 추천합니다.
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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