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히 읽다가 밤 꼴딱 새버릴 거에요. ;
말미잘님의 '왕은 웃었다.'
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bn_969
홍익인간 이념 아래, 이런 명작은 널리 알려서 인간을 이롭게 해야 할 것 같아 추천글 올립니다.
추천글 보고 읽기 시작했는데, 댓글이 적어서 처음에는 취향타는 소설인가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왠걸, 다 읽고 보니 맨 마지막 편에만 댓글이 우수수;;
그걸 보니 댓글 단 분들 상황을 알겠더라고요.
읽아보면 댓글 달 시간 없어요.
다 보기 전에는 화장실도 못 가고요, 잠도 못잡니다.
'윗글' 버튼을 누를 때마다 제발 다음편이 아직 있길 기도하는 심정으로 봤습니다.
눈을 뗄 수 없는 흡입력.
너무너무 사랑스럽고, 매력적인 주인공.
작가님만과 고유하고 치밀한 세계관.
유려한 필체.
이런 소설 발견해서 너무 기쁩니다.
말미잘님의 '왕은 웃었다.'
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bn_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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