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돌아와서 이렇게 잠도 못자게 될줄이야.
제가 무슨 커피만 먹는 사람인줄 아십니까? 아고 피곤해 죽것네.
...아직 덜읽었지만서도...더 읽으면 진짜 날밤샐거 같단말입니다. 1부 다보고 나니 이건 어쩔 수 없이 추천을 할수밖에 없게 만드네요.
정연의 왕은 웃었다.
추천한방 때립니다.
...아이디부터 참 신선하시군요. 말미잘이라니...후덜덜...
저도 신선한 아이디 할려고 예전에 새끈한자갈치하려다 말았는데
더 과감하시네...해산물냄새가 물씬나십니다 그려....쩝
각설하고...
개연성이나 스토리 문체 솔직히 흠잡을 곳이없습니다. 양산형소설과는 다른 참신성도 상당히 드러납니다. 사람들이 괜히 추천러쉬를 하는게 아님을 느끼고 저도 그 매력에 빠져 이렇게 추천합니다. 원래 담배를 피는것도 중독성과 습관때문 아니겠습니까? ....담배피는 기분일세...
서로의 슬픔을 이해하고 성격이 정반대인 신분이 다른 두 사람의 우정, 그리고 그속에서 간간히 드러나는 센스와 위트.
...제가 원래 센스있는 사람을 사랑해서...작가님 글에 빠졌나봐요.
탁재훈님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빠져드릴게요 ㅋㅋㅋ;
원래 줄거리까지 줄줄 설명하면서 추천을 때려야 하지만...
워낙읽으시는분들도 많고 슬슬 빠지려는 분들께 줄거리를 요약하자면 거의 네타수준이라...초반에 숨기고 들어가는걸 서서히 파헤치는 재미가 느껴지는 글이라 줄거리 설명은 못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읽다보면 왜 그런지 이해하실거라 믿습니다.)
어쨋든 최근들어 읽은 소설중에 제일 맛깔납니다. 개인적으로 능글맞는 캐릭터를 좋아해서리...그런 면도 많이 나오고...마치 동양판타지를 접목해놓은듯한 새로운 참신성에 읽는이도 자신도 모르게
스며들게 됩니다. 어쨋든 강추!!
ps 추천강화 하실분...밑에 붙으세요 잇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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