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 소설을 사랑 하시는 강호 동도 여러분!
가내에 두루 평안하신지요.
무협 소설을 애독하시고 오늘도 장르 소설 발전에 이바지 하시는 독자분들께 한 편의 기대작을 권해 드리고자 감히 글을 올려 봅니다.
에구. 에구. 쓰다 보니 말투가 애 늙은이 말투가 되어 버리네요. ^-^;;
각설하고. 하담자님의 노예신화. << 요 글을 추천 하고자 합니다.
현재 46 편까지 연재 하셨으며 성실연재에 연참 신공을 발휘하고 계시고 있습니다. 독자분들이 금기시 하는 연중 마공이나 작가에게 치명적이라는 주화입마는 절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줄거리는 글의 제목처럼 대를 이어 노예의 신분으로 살아온 소년이 세상 풍파를 겪으며 성장해 나가는 내용입니다.
무공도 그렇지만 정신적으로도 발전? 각성? 하는 내용입니다.
글의 전개가 한창 재미있게 이어지는 단계라 줄거리는 이만 생략 하겠습니다. (고수분들이시라면 대략적으로 감을 잡으시리라 봅니다.) 그렇다고 돌까지 던지실 필요는.... 퍽 퍽. 죄송합니다. ㅜ_ㅜ
독자의 입장에서 읽어 본 '노예신화' 잔잔하면서도 해학이 넘치는 글이었습니다. 지금은 초보 작가의 입장으로 배움을 위해 1화부터 다시 정독하고 있는 글입니다.
20년간 영화계에 종사 하셨다던 작가님의 경험 때문인지 글에 깊이가 있습니다. 한번 빠지시면 못 헤어 나오실 수도 있습니다. 부디 조심 하십시오.
그리고 제가 작가님의 글을 좋아하는 또 하나의 이유는 한편 한편의 연재 글이 발전을 거듭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아직 갈 길이 멀다고. 배우고 있는 입장이라고 겸손해 하시는 작가님과 함께 호흡하며 완성된 글을 향해 같이 걸어 가보시는 것도 독자분들께는 쏠솔한 재미가 될 것 같습니다.
맛있는 저녁 드시고 뿔 달린 돼지꿈 꾸세요. ^-^*
하담자님의 노예신화 가 있는 곳으로 가는 길입니다.
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bn_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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