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일부터 라옌다님이 레드 세인트의 마지막 챕터 '외길 하늘'을 연재하고 계신데요.
사실 전 완결 난 다음 몰아보려고 '자작 기적'을 읽지 않고 있었거든요.
근데 오늘 '심심한데 좀 볼까.' 싶어서 자작 기적 읽기 시작했는데...
결국 연재분량 죄다 독파하고 말았다는....
어떤 분께서 말씀하신대로 '독자가 진심으로 주인공의 행복을 빌게 된다는 점에서 엄청난 수작'이더군요.
정말 주인공을 극한까지 몰아갑니다.... 우와.... 이 엄청난 흡입력.
문체도 스토리도 정말 대단합니다...이런 글을 어떻게 이렇게 죽죽 뽑아내실 수 있는지 정말 경탄스럽기만 하네요.
사실 읽기 전엔 '독자가 없을 만 하니 없겠지'싶었는데 이젠 전혀 그렇게 생각되지 않습니다. 왜 독자가 네 자리수가 안 되는지 정말로 미스터리한 작품입니다.
좀 정신없게 설명했지만 일단 읽어보세요. 결코 후회 않으실 겁니다.
아래는 포탈입니다.
추신 : 밝은 분위기의 작품이 아니면 읽을 수 없는 분은 안타깝지만 다른 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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