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개인적인 생각일 지도 모르겠으나 인과에 맞게 이야기를 엮어가는 필력은 감히 문피아에 연재하고 있는 무협 중 손가락에 꼽는다고 생각합니다.
전투에 있어 오직 초식, 내공의 우위로 등장인물들의 생사를 가늠하는 여타 소설들과는 다르게 상황에 맞는 전략, 권모술수(?)를 통해 불리한 상황을 극복해 나가고 그걸 표현하는 작가님 진짜 대단하신 거 같습니다.
약간 구무협의 느낌도 납니다. 무협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번 읽어보시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조회수가 네자리수가 넘어가는데 왜 선호작 수가 300대죠? 뭔가 잘못된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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