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소설의 분위기 자체가 지독히도 어둡고 끈적끈적합니다. 저는 이 소설을 읽으면서 기분이 나빠질려고도 하더군요. 각설하고, 소설은 각각 파트가 나뉘어 있고요 내용은 이어집니다. 일러스트레이터가 가장으로 있는 한 가정이 파멸되는 이야기 라던지 한국전쟁 당시의 일제앞잡이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이야기 라던지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있고요. 다른 이야기 인듯 하나 글을 전체적으로 보면 모두 이어지는 이야기들 이고요 이 부분은 이해도 잘 되는듯합니다. 이야기 선도 나쁘지 않습니다. 그러나 글을 읽을때마다 알아듣기가 좀 어려운 표현을 쓰는 경향이 조금은 있더군요. 하지만 그런 것은 이 작가분의 묘사력에 커버가 된다고 확신합니다. 집중력있게 글을 읽을 수 있고 또 읽으신 분들은 소름이 돋을거라 장담합니다. 강력추천 합니다 '검은방'
p.s 아직 수련이 부족해 포탈을 하지못합니다 '검은방' 검색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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