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10 살라군
작성
09.01.12 05:07
조회
1,319

새벽4시경 어두운 배경사이로 발광하시는 백열전구빛의 오러를 휘두르며 기사도를 외치는 풋내기 검사가 왠말이더냐, 주문외우다 아야 하면 캔슬되는 마법사가 전쟁의 꽃이라고 누가 외쳤단 말인가

보라 전쟁의 냉혹함을 알기에 기사도를 가슴에 묻고 누구보다 빠르게 누구보다 정확하게 상대의 머리를 터뜨리는 전쟁의 진정한 엘리트가 납시었다.

그들의 탄은 마법사의 주문과 다르게 빠르고, 그들의 총검술은 기사의 검보다 냉정했다.

전쟁은 이상이 아닌 현실, 그 현실의 진흙탕에 한 발 한 발 내딛으며 살아가는 그들의 이야기, 사나이들의 이야기 일까? 아니면 전쟁의 냉혹함일까?

그 아니 그들의 전쟁을 지켜보고 함께 아파할수도 함께 통쾌해 할수도 있고 목적을 위해 수단을 가리지 않는 모습에 구역질을 할지도 모릅니다.

전쟁이란 특수한 상황속에 피어나는 많은 이야기들 한 때 삼총사에 푹 빠저 그들을 동경했던 어린 시절의 삼총사를 떠나 전쟁속의 총사들의 모습을 보고싶으시다면

이가빈님의 "베나레스의총사" 읽어보심이 어떨까요.


Comment ' 7

  • 작성자
    Lv.7 하르얀
    작성일
    09.01.12 05:22
    No. 1

    베나레스의 총사, 재미도 있지만 다른글과는 확연히 다른 스타일과 내용을 가지고 있지요. 일단 총이라는 단어가 나올때부터 이 소설일것같았습니다 ^^ 저도 추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살라군
    작성일
    09.01.12 05:26
    No. 2

    허허, 이런 늦은 시간에도 관심을...정말 추천하는...저는 행복했던게 베나레스의 총사와 폭풍의대지를 같은날 선작했다는거랄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9 버슴새
    작성일
    09.01.12 08:10
    No. 3

    총알 떨어진 총사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6 Fertiliz..
    작성일
    09.01.12 08:41
    No. 4

    총나오는 판타지는 별루던데 ... 저만 그래요? 판타지는 모름지기 검과 마법만 -_ - ;; 쩝 .. 타이탄도 싫어해서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무곡칠살
    작성일
    09.01.12 10:55
    No. 5

    정말 잘쓴 작품같습니다.
    저의 선작 리스트에도 들어있습니다. 설정도 치밀하고...이런 작품 참 드물지요. 그런것 치고는 의외의 조회수인듯 싶더군요. 한번 일독을 권할만한 작품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4 고샅
    작성일
    09.01.12 14:21
    No. 6

    꽤 예전부터 있어왔던 작품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1 Like빤쓰
    작성일
    09.01.12 21:33
    No. 7

    정말 치밀하고도 치밀한 작품이죠
    잼씀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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