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규영님의 신작 "참마전기"

"표사" "잠룡전설" "금룡진천하" 등등의 머신 황규영님의 신작이나왔네요 더이상 설명이 필요없겠지만 그래도 추천이니...

대략의 내용은 무공의고수가 영약하나 잘못먹고

기억을 잃는다... 다만 그는 개망나니였을뿐이고..

눈떠보니 착해졌을 뿐이고...

식상한 소재임에도 역시나 황작가님 특유의 필력으로 극복해주는...

보시고 후회는 안하실꺼라 믿습니다 ^^*

[테르제]

황공장장님이라면!! 달려갑니다!!

[규혈]

공장장님이시군요 덜덜

[카루안]

상등품의 글을 무려 찍어내십니다.
그저 독자로선 최고의 작가님?[..]

[어킁]

이번엔 잘 써보신다고 하셨던 것 같은데 +_+?

[사씨]

천년용왕도 황규영님믿고 끝까지봤지만 배신당했는데 이번엔 어떨지..

[아스트리스]

이번엔 오해와 오해가 중첩해서 사건을 유도하는 그런 흐름이 아니길 간절히 빌고 있을 뿐입니다.. 그래도 재미는 있네요.

[적혈은향]

ㅋㅋ 황규영님 작품이... 재밌죠. 다만 그 구성이 약간 비슷비슷하게 계속 진행된다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지금 참마전기 재밌게 읽고 있습니다. ^^

[광협무한]

예전의 서효원님을 보는 듯...
그분에 대한 얘기들 중에 그런 것도 있었습니다.
작가들 모여서 술마시다가 술 값없다고 걱정하면 어느새 원고지에 세네권분량을 소설을 써서 가시고 나오셨다는...구성이 비슷하기는 했지만 구무협 시절에도 자신만의 사고가 분명하셔서 금강문주님이랑 서효원님 글은 꼭 챙겨봐야만 했었지요..ㅎㅎ
황규영님의 경우에는 표사를 거의 10년만에 완결하시더니 그 뒤에는 엄청난 속도를 보여주시더군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