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3 인형처럼
작성
08.06.18 21:59
조회
1,091

상상속의 영웅이라 하자 많은 생각이 떠오른다. 마왕을 봉인하고 행복하게 살았을 것이라는 그런 생각..... 그러나 그 글에는 그런 영웅은 없다. 영웅이 아닌 배신자의 낙인을 찍고 그는 잠들었다. 조용히 모두들 기억속에 배신자란 추억만을 남기고... 그러나 그는 천년이란 시간 뒤에 부활한다. 그 이유는 마왕이 부활했기 때문이다. 그는 웃으면서 자신이 아니라 남을 위해 마왕을 다시 봉인하려 한다.....

그들의 대화중... 마음에 드는 부분을 인용했습니다.

세릴은 물었습니다. 승산은... 있으십니까? 당신은 얼마나 강하신 겁니까? 라고 말이죠. 그녀의 마음은 편치 않았는지... 그렇게 묻습니다.

그러자 유하진은 대답하죠. 내가 죽으러 가는 것처럼 보이나? 그거 누구한테 하는 말이냐? 바로 나는 천 년전 마왕을 봉인한 남자다. 라고 말하는 부분이 가슴에 와 닿습니다. 지금 이 작가님은 너무나 많은 복선을 깔아놓은 듯 해서 다시 읽어보고 있는데 가슴에 와 닿는 부분이 많습니다. 그리고.. 그와 함께 죽음을 두려워 하지 않던 에고소드 스펠브레이커(Spell Breaker)는 마왕과 잠시 봉인하면서 말합니다.

마스터 이번엔 정말 행복해야 돼.  마왕, 이런 나니가 잘 알 수 있어. 넌 절대로 마스터를 못 이겨.라면서 사라지는 그녀(?)의 모습이 여러분을 가슴아프게 할 지도 모릅니다. 그의 숨겨진 과거와  모든 분들이 팬이 되어버린 마왕님.... 그 두 분 말고도 많은 인사들이 있지만 소개가 귀찮은 관계로 무시 (퍽).... 너무 잡담이 많았네요.

추천합니다. 그 분의 소설... 페이트노트님의 Hero of the day..

여러분을 또 다른 세계로 인도 해 주실 것 입니다.

PS. 마왕님 말씀이 빠졌네요. 인간들이여. 남은 시간동안 마지막까지 발악해 보거라. 나는 더욱 어두운 절망 속으로 너희들을 초대하겠다. 너희들을 매일 로그인하게 만들어 클릭질 하게 만들어주마.

인용글입니다. 애교로 봐주세요.

PS2. 작가님 제발 폭참아니면 연참을 바랍니다. 매일 클릭질도 힘들어요. N자가 뜨길 바라면서 클릭질 힘듭니다.....

PS3. 아디를 바꾼 페이트노트님의 광팬 사신하인켈이었습니다. 나이가 나이다보니 이제... 아디도 평범하게 살아보려고요. (퍽) 너 몇살이야? (퍽퍽).... 그 분은 무덤에서 조용히 추천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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