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로즈 리턴!
삼십 년 전, 이계에는 뜻밖의 방문자가 있었습니다. 신의 부르심을 받고 차원을 건너 나타난 두 용자가 있었습니다. 바로 <투신의 전사>와 <현신의 전사>입니다. 그들은 신의 전사답게 대륙에 온갖 영웅담을 남겨놓고 전설로서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삼십 년이 지난 지금. 그들이 다시 돌아왔습니다.
차원을 건너, 이야기를 마무리하기 위해.
*히어로즈 리턴은 차원이동물입니다. 삼십 년 전에 갔던 판타지 세계에 다시 한 번 가게 되는, 이른바 과거를 가진 차원이동물이죠. 이야기는 크게 둘로 나뉘어서 진행이 됩니다. 현신의 전사, 투신의 전사. 둘의 시점으로 나뉜 얘기는 퍼즐이 맞춰지듯 과거의 얘기와 맞물려 돌아갑니다.
이미 전작 IBM으로 상당한 필력을 자랑했던 작가가, 이번에는 어떤 결말을 내놓을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추천합니다! 히어로즈 리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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