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편당 분량은 얼마가 가장 적당할까요

저는 대략 3500~4500.

가능한 4000자 정도가 가장 적당하게 보이더라구요

보통 베스트는 대략 4~6000자 정도가 탑이던데

읽으실때는 몇자가 가장 편하신가요.

아 물론 재미가 우선일테니, 각자의 재미기준에 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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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독자입장에서 그런것까지 따지는분은 아예 없습니다. ㅋ.ㅋ 그냥 많을수록 좋죠 독자입장에서는...

[매일글쓰기]

전 따져요; 분량이 적은것도 싫지만 막 편당 15페이지 20페이지 넘어가면 클릭부터 부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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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전 전혀 그런건 안따져서 모르겠는데 솔직히 독자입장에서는 분량 많을수록 좋은거아닌가요? 무료소설이라면모를까 유료인데 분량이 많으면 독자입장에서는 환영이죠.

[매일글쓰기]

이전에 어떤 전쟁물을 올리시던 분이 계셨는데, 편당페이지가 거진 20페이지정도씩이었습니다. 읽는데 호흡을 찾을 수가 없더라구요. 사태는 급박한데 묘사는 느긋합니다. 감정이입도 어려웠구요. 유료면 분량이 많으면 좋죠. 그래도 그것도 어느정도 분량이 나뉘어야 읽을만 합니다. 한편이 20페이지였으면 당분간 12~13페이지인식으로. 한편에 20페이지씩 계속 이어 연달아지면 전 보기 불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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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그작가분이 호흡조절을 잘못한거지 분량이 많아서는 아니죠 뭐. 그 작가분 역량이지 분량이 많든 적든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 뭐 태클거는건 아닙니다만. 질문자체가좀 이상해요. 음.. 한편에 20페이지든 15페이지든 어차피 ebook같은걸로보면 수백페이지인데. 그냥 1화분량이 얼마든 연결되는 내용이잖습니까. 그 분량때문에 읽기힘들단건 그냥 그 글 자체가 읽기힘든 책이라고 생각해도 되는것같네요/ 1편에 어느정도 분량이 알맞다는말은 . 책 한권당 몇페이지가 적당하나요? 라는 질문이랑 근본적으로 별 차이없다고 생각하는데요. 정답이 없는 질문같음.

[매일글쓰기]

아뇨, 책을 보는거랑 넷으로 글을 클릭해서 보는거랑은 달랐어요.
책은... 음, 책은 페이지보다는 중간 몰입도라던지 사건 감상, 또는 외부적 이유때문에 끊어읽곤 해요. 그런데 편당 분량이 20페이지정도되면... 중간에 살짝 몰입이 안될 때가 있었어요. 읽으면서 집중은 되는데, 계속 일부러 조금 더, 조금 더. 이렇게 흐름을 강요한다고 해야할런지. 그런게 살짝 싫었어요.

이게 정답이 없다는게 아니라, 답이 많다고 봅니다. 그래서 질문을 한 거에요.
각자에게는 몇 페이지가 적당한가.
질문에 앞서 저는 3~4. 혹은 5~6이라고 답을 한거구요.
이응님, 너무 답을 강요하지마세요;;; 저는 의견을 듣고싶은거지, 동화하고싶다는 말은 아니에요;

[밝은스텔라]

(움찔) .. 전 독자님께 "무조건 푸짐하게 드려야징!" 하고 30페이지 넘겨도 흐뭇해 했어요. 스스로에게 "잘 했어. 좋은 서비스 정신이야." 이러고 올렸었는데, 새로운 사실을 알았습니다. 감사합니다. OTL

[매일글쓰기]

...30페이지 넘어가면 (차라리 종이 책을 보자...)는 생각에 절대 누르지 않아요 (;;; )
괴, 괴물이야;;;

[밝은스텔라]

; ㅅ;)!! 그, 그런! ... 그렇군요; 충격과 함께, 몰랐던 일을 알게 되어 마음의 평화가 찾아드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캐린1212]

보통 문피아 20~25편정도가 책 1권인데 아무리 한편한편을 길게 쓴다고 해도 15편은 넘겟죠.
장르문학책 1권을 읽는데 20번 25번씩 나눠서 읽는다?그건 그행동 자체가 집중을 끊는다고 보여지네요.
그리고 집중을하는데 흐름을강요한다고 생각을 할수 있을까요. 집중을 하게되면 흐름을 타게되고 흐름을 강요한다는 생각을 하려면 보통은 흐름 밖에서 봤을때 이건 흐름을 강요하게되는구나 라고 생각할수있죠.
예를들어 롤러코스터를 타는동안 아 너무무섭다. 재밌다. 이러지 언제끝나 언제끝나 이러는 사람은 별로 없습니다. 그러는 사람이라면 눈과 귀를막고 공포에 떠는사람이겠죠.

[매일글쓰기]

종이책 1권을 잡는거랑, 인터넷에서 글 한편을 보는거랑은 느낌이 다르게 느껴졌습니다.
문피아에서 글을 하나만 읽는건 아니라서 그런거 같기도 해요. 많은 글을 읽다보니까 하나에만 오히려 집중이 안되는거겠죠.
위에도 말했듯이, 수작인 글임에도 20페이지 이상이 계속 이어지는(꽉꽉채워진 글자를 보고) 매일 읽는게 부담이 되기도 했던 적도 있습니다.
그때 그 글에 다른 분도 같은 말을 했었어요.
양이 너무 부담이 된다고.

장르 문학을 볼때는 보통 10번정도 끊어 읽습니다. 속독을 할 때는 한번에 읽는데, 탐독을 할 때는 세밀하게 보고 다시 보고 반복해서 보느라 10번정도 끊습니다. 헌데 속독을 해서 읽은 책은 그닥 기억에 남지는 않았습니다; 속독을 해서 읽는 글이면 분량이 어느정도가 되든간에 상관없어요.
종이책과 인터넷으로 보는 느낌의 차이때문에 인터넷으로 볼 때는 더욱 끊어 읽는 편이구요.

[풍류랑.]

혹시나 유료연재를 고민하신다면 무료연재는 3~4000자로 쭉 유지하시되
나중에는 결국 5000~6000자로 맞춰야 합니다.
참, 독안룡은 잘 보고 있습니다 ㅎ

[매일글쓰기]

아, 그거 엄청 고민중이에요-_-;
그 선이 계속 쓸만한 선인가; 아닌가;;; 엄청 긴가민가한 결과가 나왔잖아요 ㅠ_-
추천수는 되게 만족스러운데 연독율이 아주-_-;

[흔적지]

저는 유료는 6천이상안되면 그냥 바로 하차 무료는 상관없어요

[스타체이서]

저는 제가 하고싶은 말 다 쓰고보면 5천에서 6천자 정도에서 딱 멈추던데요. 자기가 익숙한 자수가 있는 거 같아요. 볼 때에는... 사실 자수가 중요한 게 아니죠. 많이 썼더라도 1개 화에 기승전결이 제대로 이루어진다면 1만자를 봐도 질리지가 않은데, 그렇지 못하다면 2천자도 지겨워요.

[카르샤니안]

전 많을수록 좋음. 100페이지. 200페이지 구분없이 많으면 좋아요.

[지각쟁이]

3천딱딱 끈으시는분있는데 정말이지 뜬금없이 끈겨서좀..

[프로브]

적당히 많은게 좋아요

[떼걸룩]

11페이지면 좀 적다고 생각됩니다.

갠적으로 결제해서 보는 작품이 꽤 여럿있는데...
13페이지정도는 되야 내용 진행이 좀 된다는 느낌이에요

게임시스템 차용한 소설들의 경우에 스텟/스킬/경매 물품 설명으로만 2~3페이지씩 잡아먹는 경우도 있어서 좀 그래요.

[deekei15]

좋은 글의 경우엔 40장을 넘겨도 감사합니다.
오히려 짧은거보단 많으면 많을수록 좋습니다.
꼭 수십장 되는거 한번에 읽으란 법 있습니까? 쉬면서 읽으면 되지.

[강성곤]

30페이지까지는 그래도 손이 가는데 가끔 보면 아예 묶어서 100페이지씩 올리는 분도 계시더라구요.
그런건 오히려 손대기가 무서워서 안읽게 되더라구요.
유료연재를 보는 독자 입장에서야 당연히 양이 많으면 좋긴 하지만요... ㅎㅎ

[뚱뚱한멸치]

무료는 관계없지만
유료라면 바람과 별무리 정도가 돼야 손이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