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소름이 돋습니다.

작성자
Lv.16 틀린글자
작성
15.08.13 03:11
조회
1,004

요즘 사람들의 반응이 저만 소름 돋는 건가요? 뭔가... 반응이나 글이 무서워질 때가 있습니다.

사람을 경험치로 보는 경향이라던가, 인격존중은 난데없고 수틀리면 죽이고 ‘너 같은 쓰레기는 없어도 돼’라는 뉘앙스가 자주 보입니다.

심지어는 모 작품을 거닐다가, 눈앞에서 죽어가는 사람을 살려줬더니(손만 뻗으면 살릴 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기회비용도 없고.) 댓글이 가관인 게..

‘호구’라고 일반화시켜버리더군요.

도와주건, 도움을 받건 ‘호구’ 가 되어버리는 주인공.

주위만 둘러봐도 ‘착한 성향’의 주인공은 없습니다. 평면적인 캐릭터에서, 입체적인 캐릭터가 더 인기 있다는 게 시대의 물결이지만, 착한 성향의 입체적인 캐릭터는 쉽게 보이지 않더군요.

그런 성향의 글도 문제가 있지만, 작가의 의도를 깡그리 무시한 체 무조건 ‘호구’라고 몰아가는 반응도 조심스레 문제가 있다고 감히 생각해 봅니다.


이만, 생각이 짧은 이의 푸념이었습니다.


Comment ' 20

  • 작성자
    Lv.99 빵교
    작성일
    15.08.13 03:26
    No. 1

    글을 적는건 작가의 성향에 따라적는게 맞죠 솔직히 독자의견에 따라서 글이 바뀌면 글이 산으로 가는 작품을 몇개 보기도 했죠 글이 어떻든 작가의 소신에 따라 적으시고 악플다는 사람들은 그사람의 인격이 그거밖에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그냥 넘겨버리세요 이렇게 밖에 위안을 못드리네요 파이팅하세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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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16 틀린글자
    작성일
    15.08.13 03:32
    No. 2

    일단, 위로에 감사드립니다. 저는 제 걱정 보다는 정말로 시달리시는 분들이 더 걱정됩니다. 말씀처럼 글이 산으로 가게되는 경우도 몇번 봐 왔고... 장르문학이 그랬던 것처럼 언젠가 기류가 달라지면 또 어떤 식으로 달라질지 정말 궁금해 죽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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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2 암굴암
    작성일
    15.08.13 03:31
    No. 3

    글의 문장력은 작가와닮아있습니다 저도그림을 그리고조각을 해본 저로서는 독자의 편을 들어줄수밖에 없더군요 그러한 판단을네린 작가님 모든건 자신을 되돌아 보라는 말 밬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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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16 틀린글자
    작성일
    15.08.13 03:34
    No. 4

    감사합니다. 이 말을 어떤 작가님 몇 분에게 전해주고 싶을 정도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로코코
    작성일
    15.08.13 03:58
    No. 5

    흠 근데 따지고 보면 착한 주인공이라는게 잇을수 잇나요? 작품 상에서 보면 거의다 살인을 밥먹듯이 하는 직업을 가지고 잇는데...그리고 사람들이 그걸 호구라고 하는걸 보면 점점 살기 힘들어졋고 개인의 이득을 따져서 그렇게 되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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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16 틀린글자
    작성일
    15.08.13 04:17
    No. 6

    그렇군요. 그것도 일리가 있는 말씀이십니다. 하지만 정말 악인이 아니라면, 별 이유없이 한 소리 들었다는 것 만으로 사람을 헤치는 일은 없어야 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외부적인 요인이라면 어쩔 수 없지만, 선한 '경향'이 있는 '착한 성향'의 인간미를 지닌 주인공을 봤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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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3 Girlswin..
    작성일
    15.08.13 06:01
    No. 7

    선과 악의 기준이 무엇인지를 정하고 가시거나그것을 주인공이 고찰하면서 풀어가시면 될듯 합니다.
    종교적으로 무엇이 선이다 라고 정하지 않는 이상 절대적인 선이란 것을 저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극단적인 악이 살인이라 했을때 군인은 전쟁시의 합법적인 살인자가 될 수 있죠.
    적과 조우해서 1:1 상황에서 내가 살기 위해 적을 죽이는 것.
    1:1 조우 상황에서 상대는 날 죽일 생각이 없지만 살려 뒀을때 결과적으로 날 죽음으로 몰아 갈 상황이라 죽이는 것.
    내 목숨과 상관은 없지만 타인의 목숨과 관련 되었을때 죽이는 것.
    내가 소속된 공동체의 이득을 위해서 상대를 죽이거나 빼앗는 것.
    내가 소속된 공동체 수만명의 이득을 위해 한명의 아이를 죽이는 것
    내가 소속된 공동체 두명의 이득을 위해 아이 수만명을 죽이는 것.

    궁극적으로 모두가 윈윈하면 저런 선택 까지 갈 필요가 없지만. "상황" 이라는 변수는 그런 축들을 흔들어 버리죠.
    미드 워킹 데드를 보시는 지 모르겠지만, 시민을 지키는 경찰이던 주인공이 살인자가 됩니다. 상황은 선악의 기준조차 흔들어 버리는 지 모르죠.

    거기에 더해 인간은 사회적 존재이기 때문에 게임이론에서 의 배신과 협력(용서)에서 어느쪽을 선택 할지는 상황과 인간 각자의 성향에 따른 거고 정답은 없죠. 이것 역시 상황에 따라 수 없이 바뀌는 문제...

    사람들이 누릴 자원이 많고 생존력이 올라서 서로 사회를 구성하고 연결되면 착한 사람이 생존율이 올라 가지만, 반대 상황일때 가장 생존율이 올라가는건 그런 착한 사람을 배신한 사람이 되는 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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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이통천
    작성일
    15.08.13 06:49
    No. 8

    저 번에 어느분이 쓴글이 여기에도적용될듯하네요. 정답이 없는 문제에 정답을 정해놓고 본다. 저도 포함해서 요즘독자들중 그런경향이 있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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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3 늦두더지
    작성일
    15.08.13 07:23
    No. 9

    전제부터 이상하다고 생각합니다. 입체적인 캐릭터 자체가 거의 없습니다만.. 솔직히 저는 이기적이고 악당이며 두뇌가 잘 돌아가는 주인공을 선호합니다만 그런주인공 거의없습니다. 머저리에 어설프게 착한척 하는 등신들만 널려있던데요. 그냥 입체적인 캐릭터 자체가 거의 없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천둥구름
    작성일
    15.08.13 07:49
    No. 10

    호구라는 개념에 대해서 생각해봐야 합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호구난 아낌없이 퍼주는 사람을 의미합니다
    주인공도 자기 욕망이 있을텐데 현대판 성자도 아니고 막 퍼줍니다
    적당히 비열하고 얍쌉한 주인공이 오히려 현실적이다라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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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5 독불이한중
    작성일
    15.08.13 10:21
    No. 11

    제 글의 캐릭터들은 착하답니다. 인성은 사람답...겠죠? ;;;
    직업은 범죄자에 꼭지돌면 괴물처럼 되는게 문제지만

    네 맞아요. 간접홍보 ㅡ,.ㅡ. 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5 독불이한중
    작성일
    15.08.13 10:24
    No. 12

    악한 성향. 호구. 모두 시대상이 극단적으로 반영된게 아닌가 싶어요

    지금 시대엔 노력하고 열심히 살아도 있는 놈들에게 봉사하는 현대판 노예이고
    착하게 선행하면 그걸 이용하거나 악용하는 놈들이 한둘입니까.
    그런 사회 분위기를 조장한 사회지도층과 공인들, 그리고 법적 장치가 문제겠지만
    어찌됐건 사람들은 착하게 살아야 한다는 의욕보단 포기가 생겨나는것 같습니다.
    저만해도...가능하면 착하게 살고자 하지만 피해만 안줘도 된다라는 기준이니까요.

    그 욕구불만의 돌파구로 통쾌하고 자극적인걸 원하는게 소설이고
    그것이 극단적으로 글에 반영된게 그런 트렌드가 아니려나요 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5 ZeroIS
    작성일
    15.08.13 11:05
    No. 13

    현대 대한민국사회는 결과론척입니다
    과정의 중요보다는 결과가 중요하죠
    예를 들어 지하철 아래로 떨어진 사람을 구할려는 행동에서 자신이 피해없이 사람을 구한후 방송이나 언론을통하여 알려졌다면 그사람은 영웅화 되버립니다 그라나 대부분 그런상황에서 본인이 다치거나 희생되는 일들이 일어나죠 그럴경우 이슈가 되지않고 묻히는경우가 많고 피해보상 또한 받기 힘들어집니다
    사람들은 겉으로는 동정하나 자식들에게는 저런행동을 하지마라고 주입시키죠 즉 호구로 인식 되어집니다.
    이런일들은 주위에 굉장히 흔히 일어나지요
    책으로만 과정의 중요성과 정의를 외치지만 현주소는 결과와 개인 이익을 중요시하고 정의가 사라진 사회에서 그런주인공의 행동들은 이해하기 힘들고 배척하죠
    판타지 소설 또한 각 시기마다 트렌드가 있고 그트렌드는 그시대를 투영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레이드 헌터물이 대세이고 현사회의 멸망과 붕괴로 새로운 질서구축이죠
    그만큼 현대한국사회에서 정의와 희망을 찾기 힘들다는걸 보여주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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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너가최고다
    작성일
    15.08.13 11:10
    No. 14

    작가들이 글쓸데. 특히 현대판타지에서. 그런 경향이 많은데요
    능력이 판타지지. 살아가는것은 현대입니다...글보시는분들도
    현재를 살아가고요. 아낌없이. 주는나무는. 현실에서 많지 안습니다..물론 그런분들도. 있겠지요. 극히 드물지만...과연
    작가 분들은. 그렇게. 살아가시나요...아낌없이 주면서. 없다고
    장담은 못하지만...없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일겁니다
    독자들은. 현실을 보기에 더.아낌없이. 주는거에. 민감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1 얀즈님
    작성일
    15.08.13 11:40
    No. 15

    zerois님의 말에 공감합니다 길가다 칼을 든 강도를 만난다? 잡으면 영웅이지만 죽으면
    보상도 못받고 그냥 뉴스 한자락이나 장식하고 끝날겁니다 보나마나죠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런상황에선 그냥 지나치거나 보고만 있거나 둘중하나일겁니다
    저라도 당연히 제가 죽을수도 있는데 남을 구한다? 이거 웬 병신이지? 이렇게 생각되거든요
    현대사회가 극단적 이기주의라고 하지만 이런현상은 당연한거라고 생각합니다
    호구소설들의 특징이 별로 친분도 없는 잘 알지도 못하는 그런 사람에게
    주인공은 아무 댓가도 바라지 않고 막 퍼준다는 겁니다 당연히 사람들은 공감하기 힘들죠
    그래서 호구라고 하는 듯합니다 저역시도 공감하기는 좀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일반인이 저런상황에서 나설수 있는사람이 몇이나 되겠습니까?
    설사 대단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해도 아무런 관계도 없는 사람을 위해서
    나서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이런점들이 아무래도 독자들에겐 공감하기 어렵기
    때문일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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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6 이응이응1
    작성일
    15.08.13 12:07
    No. 16

    주인공이 호구같더라도 책 자체가 완전히 살아있으면 즐겁게 읽는거고 머. 호구라고 하는건 주인공도 마음에안들지만 책 자체에 흥미가 약간 떨어졌단 얘깁니다. 글을쓸때의 느낌으로 작가님의 책을 다시보는게아니라 아예 모르는 이야기로 생각하고 쓰신후 한번씩 다시 보면서 생각하시면 발전하실듯. 솔직히 다른내용에 흥미도 딱히 안생기는데 주인공이 쓸모없이 착한짓 한다던지 그러면 짜증이 나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9 플라스마
    작성일
    15.08.13 12:45
    No. 17

    아무것도 없던 사람이 갑자기 이능이나 능력을 갖게 되면서 반대급부로 부까지 거머쥐게 됩니다. 평소에 주벼의 지인들에게 거하게 쏜 적도 없었기가 쉽상이죠. 개인적인 도움을 배푼적도 없습니다. 호구 소리 듣더라도 통크게 쓰고서 호인 소리 듣고 싶잖아요. 그래서 호구짓을 했더니 퍼준다고 난립니다. 여기서 문제는 애초에 아무 이유없는 행운이 문제의 시작입니다. 이런 게 없었어야 하는데 그 일은 일어났습니다. 방향이 처음부터 대리만족이니 독자에게 어필하려면 내내 휘둘릴 밖에요. 그런 요구를 하는 독자는 어찌보면 솔찍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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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2 여적™
    작성일
    15.08.13 18:13
    No. 18

    저도 처음엔 글쓴이님과 같은 생각을 했지만, 주위 친구들을 봐도 예전 독자들이 참고 봤던 것 같더라고요. 요즘 독자들은 접근하기 쉬워진 만큼 요구또한 즉석으로 내놓죠. 그렇다고 해서 요새 사회반영이라기보다는 애초부터, 현실적이고, 어딘지 몰입할 수 있거나 배울만한 주인공을 원하는 것 같더라고요. 아낌없이 주는 나무에 공감하는 사람이 있겠지만 그런분은 성직자나 스님이겠죠.. 현대인의 대부분은 그런 사람에게 공감을 하지 못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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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0 하늘같이
    작성일
    15.08.13 22:17
    No. 19

    요즘사회적분위기가아닐까싶습니다. 예전에와달리 그저순수한도움을주는이들을속이고이용하려하자 아예이러한 행위는 속된말로 호구다 라고 하는듯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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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2 무적독자
    작성일
    15.08.13 22:27
    No. 20

    호구가 되는건 근거없이 퍼주기가 선행되기 때문임.. 가족한테 배푸는 걸로는 머라 안함.. 친한 친구한테 배푸는 걸로 머라 하는게 아니라.. 어느 정도 관계가 깊이있게 형성되지 않은 상태에서 그 관계의 깊이보다 훨씬 가치있는걸 주기 때문에 호구라고 불리는 거져.. 이것또한 개연성에 어긋난 한 종류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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